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옥천 청산보 [2008.07.16]      [이미지만보기]


몸은 둘째고


몸살 때문에 주말에 출조를 하지 못하고 집에서 쉰다고 누워 있어 보았는데 애꿎게 마누라에게 감기만 옮겨 놓고는

실시간 화보의 업데이트를 위해 조급한 마음에 또 다시 무리해서 강행군을 해야만 했다.

최소한 일주일에 4곳 정도의 화보는 올려져야 마음이 놓이기에

맹맹한 코를 훌쩍이며 봉봉님과 82yu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충북 옥천군 소재 청산보 상류권을 찾았다.


영동톨을 빠져나오니 간간히 비가 뿌리기 시작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청산보에 도착을 해서 차에서 내려서 포인트를 둘러 보려 하니 갑자기 소나기가 하염없이 내린다.

정말 왜 이렇게 영동권하고는 궁합이 맞지 않는지 작년의 천둥번개가 새삼 실감이 난다.

소나기는 1시간 넘게 내리더니 소강상태를 보인다.

그 틈을 타서 겨우 앉을 수있는 포인트를 찾아 급한 마음에 대편성을 했는데.. 이런!~ 수심이 거의 4.5미터권 이상이다.

찌들은 모두 초릿대 끝에 매달려 있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비가 계속 내리는 와중에 달리 포인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그곳에서 밤낚시를 해 보기로 했는데

수심이 2.5미터권과 3미터권에 자리잡은 봉봉님과 82yu님은 해가 지고서 잠깐 동안 입질을 받았지만 쥴리는 완전히 말뚝이다.

잠깐 어두워지면 하던 입질은 밤 10시경이 되면서 완전히 말뚝이다.

원래 보낚시가 해 질 무렵과 해뜰 무렵에 입질을 한다지만 너무 하다.

모기는 계속 덤벼들고 몸도 힘들고 온몸은 땀과 비로 범벅이 되어서 휴식을 취해야만 했다.

차에 들어와 에어콘을 켜고 젖은 옷을 말리는데 다시 몸에서는 한기를 느끼고 이것참 야단이네 그려...

자는둥 마는둥 하다 보니 고달픈 몸뚱이가 지쳐서 스스로 눈이 떠 진다.




충북 옥천군 소재 청산보 하류권 전경




취재팀은 청산보 상류권을 택했습니다.




청산보의 무너미권을 찍어 보았습니다.




봉봉님과 82yu님의 포인트 모습입니다.




연안으로 부들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캐미를 꺽으면 좋을 일이 생길지 의문스럽습니다.


새벽 3시 50분.

다시 포인트에 진입을 해서 동틀 무렵 입질을 기다리는데

82yu님이 8치급을 한 수 걸어 내면서 화보에 대한 그림을 만들어 주었고 봉봉님도 잔씨알 붕어를 추가 했는데

쥴리는 딱 한번 멋지게 찌가 올라 오기에 힘차게 챔질을 하니 힘을 제법 쓰는데 왠지 느낌이 발갱이 같은 느낌이다.

힘빠진 놈을 건져보니 기분 나쁘게 발갱이가 걸려 나온다.

정말 지친다 지쳐.^^


아침에 동이 터오면서 햇살이 바로 얼굴에 내리 쬐면서 도전히 낚시가 불가하다.

입질도 없고 더위에 다시 몸이 망가 질것 같아서 서둘러 철수를 했지만

포인트에 대한 답사 부족으로 왠지 부족했던 취재였기에 다음번에 물이 조금 안정되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볼 것이다.

청산보는 요즘 조황이 좋았다고 합니다.

전날 갑자기 내린 많은 양의 비와 천둥 번개 때문에 비록 취재진... 조황은 빈약했지만 풍부한 가능성이 있는 청산보라 생각된다.




동틀 무렵에 82yu님이 한마리 걸어 내었습니다.




82yu님의 포인트 모습입니다.




쥴리는 수심 4.5 - 5미터권이어서 수심이 너무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의 기막힌 입질을 챔질해 보니 실망스럽게 이놈입니다.




82yu님과 봉봉님의 조과를 모아 보았습니다.




멋지게 생긴 청산보 8치급 붕어의 모습입니다.




이런 붕어로 10여수는 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좋은 포인트가 많은 청산보 입니다.




다음엔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 볼렵니다.


[옥천군 청산보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7월 15일(화) - 16일(수)

* 장 소 : 충북 옥천군 청산보 상류

* 날 씨 : 흐리고 비 천둥 번개

* 수 심 : 2.5 - 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8치급 1수 외 발갱이, 동자개 다수

* 동 행 : 82yu님, 봉봉님


*** 기타 조황문의는 판암IC 붕땡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2) 282 - 0498, 011 - 9946 - 0948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