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대물쇼핑
붕어다운 붕어를 보기위해 일요일 오전 전남 신안군 압해도로 아놀드님과 달구지님, 1976님과 동행하여 두달여 만에 섬권에 도전해 봅니다.
전년도에 아놀드님과 달구지님이 5호지에서 대박을 했던 기억이나 5호지에 도착.
지난 해에 관리하셨던 어르신을 만나 근래 조항을 물어보니 5호지에선 나오긴 하나 잔씨알 뿐이고 아직 이르다고 한다.
그나마 6, 7호지에선 덩어리들이 나온다고 하면서 그리로 가보라고 소상히 말씀을 해주십니다.
각기 저수지를 둘려 보지만 7호지는 뗏장과 말풀이 너무많아 대를 드리울 수 없을 정도고 물색까지 맑아 힘든 상황.
3곳 중에 조황이 제일 좋다는 6호지에서 하루를 머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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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붕어 특파원점 무안IC낚시점 사모님이 둘째 출산하여 뵙지못하고 이미지만 담아왔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배에 몸을 싣고~~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달립니다.

4월 24일에 개통하는 압해도 연육교입니다.

드디어 압해도 섬에 도착!!

섬에 도착하여 먼저 5호지 둘러봅니다.

연안가로 뗏장들이 잘발달되어 있습니다.

5호지 좌측 전경입니다.

철쭉꽃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에 대를 드리우면~~

5호지는 관리형으로 좌우로 나뉘어져 양쪽으로 통과하는 수문이 있습니다.

6호지 제방

6호지 전경

7호지 오른쪽 뗏짱들 때문에 대를 드리울 수가 없습니다.

7호지 제방권

중앙 부분

7호지 전경

붕어 서식여건이 좋아보입니다.

왼쪽 모습

좋은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최종 결정은 6호지로... 중상류권에는 달구지님이~~~
각자 상류권에 진지들을 구성하고나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아 캐미컬라이트를 꺾을 시간.
일행들은 모두가 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저녁 늦게서야 식사를 해결합니다.
8시가 넘어서는 시간쯤 될까??
첫 스타트로 1976님이 참붕어 미끼에 8치급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꾸준하게 8 ~ 9치급으로 손맛을 보고 있는 순간.
필자의 오른쪽 맞은편에서 "4짜다!! 4짜!!" 하는 흥분된 목소리가 필자의 귀청을 내리 때린다.
아놀드 님이 1976님자리에 앉아 담소 중 2단 찌올림을 목격하고 챔질에 성공... 필자가 달려가 팔목에 얹혀봐도 4짜가 족히 되어 보인다.
상기된 기분으로 서로들 진지에 돌아가 열심히 낚시를 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침에 계측자에 올리는 순간 38.4cm... 1.6cm가 모자란다.
필자의 욕심일까?? 바로 잡는 순간 계측해보았으면 하는 미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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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님은 상류 마늘밭 포인트에서...

아침에 계측결과 38.4cm 입니다.

밤새 살림망에서 1.6cm가 줄어 들었나 봅니다.

보기좋은 놈들만 줄세워 봤습니다.

아놀드님, 1976님과 합작품입니다.

1976님도 기념촬영을...

흠잡을 때없는 대물급 섬붕어입니다.

지느러미도 깨끗합니다.

대물 증명사진

필자는 이렇게 채비가 다 엉클어지고 수초대에 감아버린 가물치놈을 수초제거기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얼굴을 내밀어 보입니다.
이렇게 압해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2차 격전지인 진도 보전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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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 선착장에서...

진도대교... 여기만 넘으면 진도입니다.

아놀드님이 진지를 구성하기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각성해야할 문구입니다.ㅜㅜ

보전호 오른쪽 홈통 포인트

잘보면 찌가 보입니다.

달구지님... 뚝방 석축포인트에서 화이팅을~

달구지님이 월척급을??... 아니 수염이 있어요.

아놀드님 양손 그려보이는 게 애매모호합니다.

필자의 포인트

보전호 제방권 모습

왼쪽 홈통 포인트 보트낚시인들이~

철수길에 아침겸 점심을 백반으로... 맛이 끝내줍니다.
필자와 일행들은 5월초에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약속을 하고 이번 압해도와 진도권 탐색을 즐겁고 뜻깊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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