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천수만 샛수로 [2008.04.19]      [이미지만보기]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 취재를 해보지만 생각과 달리 별 소득이 없어서 요즘 고민 중입니다.

'잘 나오겠지' 하고 출조를 하면 취재를 마친 다음날 부터 잘 나온다고 하고

'잘 나옵니다' 해서 출조를 하면 전날 상황과 너무 다른 상황이 보여지기에 하루 하루의 조황을 제대로 확인을 할 수가 없을 정도다.

천수만 수로에 붕어들이 한창 붙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원래 쥴리는 수질이나 붕어의 생김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출조를 자제하는 편인데

지금 나오는 붕어들은 너무 잘 생겼다는 소리에 한걸음에 강바다특파원점에 도착을 해서 확인을 해보니,

정말 예전의 천수만 붕어가 아니고 너무 깨끗하고 이쁜 붕어가 어항에 담겨 있기에 이상할 정도였다.

천수만 샛수로 붕어임을 확인하고 나니 마음이 바쁘기만 하다.


새우 챙기고 농로길을 돌아 돌아 찾아간 샛수로.

낮에 도착한 샛수로는 본류권에서 붕어들이 샛수로로 많이 들어와서 움직이는 것이 포착 되었고

날씨가 너무 덥고 수심이 낮아서 인지 붕어들이 거의 떠서 유영을 하는 모습이다.

수로 옆으로 지나가는 트렉터와 트럭들로 인해 낮에는 먼지만 홀딱 덮어쓰고

밤낚시를 위한 준비만 해 놓고 해가 떨어지기만 기다렸고 서산낙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캐미불을 밝히며 일전을 기대 했다.




충남 소재 천수만 본류권 전경




산란철을 맞이해서 샛수로로 붕어들이 찾아 듭니다.




쥴리의 대편성 모습




모처럼 봉봉님도 동행을 했습니다.




대물조사 황필님도 동행을 했습니다.




무진장님이 좋은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82yu님은 수초낚시보다는 떡밥낚시를 더 좋아 합니다.




서산낙조를 감상하며 밤낚시를 기대해 봅니다.




이 불빛이 쏫아 오르기만 기대합니다.


전날은 해가 지면서 바로 입질이 들어 왔다고 하는데 오늘은 너무 조용하다.

간간히 퍼덕거림의 소리만 들려올 뿐 찌는 미동을 하지 않는다.

전날 붕어가 나온 시간대는 밤 10시경 부터 새벽녘과 동틀 무렵이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무작정 기다려 본다.

밤 10시, 11시, 12시, 새벽으로 넘어가네요.

이때부터 본격적인 산란이 붙었는지 사방에서 첨벙거리기 시작했으며

취재팀의 시계는 계속 돌아가면서 새벽 1시, 2시, 3시, 4시, 5시 드디어 날이 밝아 옵니다.


샛수로에서 밤에 입질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날이 밝아 오고 해가 샛수로에 가득 비춰지면서 봉봉님이 수초옆에 던져 놓은 수초채비의 찌가 상승하는 것을 보고

챔질을 해서 걸어낸 턱걸이 월척급 1수.

초입에 앉은 조사님이 채비를 철수하면서 걸어낸 월척급 1수.

그것이 확인한 조과의 전부였으며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샛수로의 붕어들은 모두 본 수로로 빠져 나간 것 같은 느낌이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형성되는 조황들.

어찌 딱 딱 맞추면서 대물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싶다.

피곤한 하루였지만 천수만 붕어의 고운 자태를 보면서 천수만이 살아 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아침에 첫 입질을 받고 봉봉님이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월척급을 걸어 내어 기뻐하는 봉봉님 입니다.




초입의 포인트에 앉은 조사님도 월척급을 걸어 냅니다/b>




이 포인트가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b>




무진장님의 살림망을 들여다 봅니다.. 월척급과 준척급




봉봉님의 월척급 붕어와 쥴리의 애기붕어




천수만 붕어들이 너무 깨끗해 졌습니다.




오랜만에 봉봉님이 활짝 웃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천수만 샛수로]

* 일 시 : 2008년 4월 17일(목) - 18일(금)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남 천수만 샛수로

* 수 심 : 50 - 80센티

* 채 비 : 대물낚시채비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1수

* 동 행 : 봉봉님, 82yu님, 황필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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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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