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전남 완도군 노화도 양하지 [2008.03.12]      [이미지만보기]


똑같은 상황


사초호에서 짐을 정리하고 완도군 소재 화흥포항에서 노화도 가는 배를 기다릴 때만 해도 오늘 섬에서 뭔가 제대로 해보자고 결의를 했는데

결의만 하면 뭣하냐고요.^^ 정보가 없는데...^^


일단 카페리에 차를 싣고 노화도를 향해 가는 동안은 시원한 뱃전 위에서 바다내음을 흠뻑 맞으며 처음 가는 섬낚시에 대하여 설레임이 컸다.

노화도에 도착해서 지도를 보면서 꼬불꼬불 길을 가다보니 첫 번째 저수지가 나오는데 물색이 너무 맑다.

다시 두번째 저수지를 찾아가 보니 물색이 너무 좋아서 일단 만족을 하고

다시 세번째 저수지와 수로 네번째 저수지를 보고 다시 보길도의 저수지를 보고 나서야 가장 물색이 좋은 양하지에서 밤낚시를 해보기로 했다.


오후 4시경 도착한 양하지는 간혹 대물들이 첨벙거리면서 기대심을 더해 주었고, 해가 질 무렵이 되면서 첨벙거림이 더욱 심해진다.

오늘은 분명 무슨일이 일어 날 것 같은 분위기다.

새우와 참붕어, 지렁이를 먹음직스럽게 바늘에 달아 놓고 캐미도 꺾고 이제 기다림의 시작이다.




노화도를 가기위해 완도군 화흥포항에서 배를 타야합니다.




카페리를 타고 40분이 소요됩니다.




완도명물인 양식장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노화도를 처음 가본다고 신이난 구찌님입니다.




동물머리를 한 바위가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노화도에서 가장 큰 양하지 전경입니다.




중류권 뗏장수초 앞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82yu님이 수심을 체크하면서 대편성 중입니다.




구찌님은 곶부리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미끼는 참붕어, 각시붕어, 새우입니다.




오늘은 꼭 밤낚시에 대물을 하게 해주세요.


밤새 기다렸습니다.

정말 아무일 없었습니다.

섬에 어찌해서 고라니가 왔는지 모르지만 고라니의 "쾌액!~ 쾌액!~" 하는소리만 들려 올 뿐.

붕어의 찌올림은 전혀 없이 그냥 날만 꼴딱 샜습니다.

날이 밝아 지면서 붕어없는 조행기 끝나는 줄 았았는데 오전 9시경이 넘어서면서 잔씨알들이 찌를 가만히 두지 않고 올려준다.

급한 마음에 수초대를 가지고 뗏장 사이를 공략해 보는데 햇살이 완연히 퍼지면서 찌를 멋지게 올려 준다.

가볍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면서 8치급 붕어가 대롱대롱 달려 나온다.

어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꽝 조행기를 쓰지 않았도 될 것 같아서...^^

또 같은 싸이즈의 붕어 한마리를 더 걸어 내고는 10시가 넘어서면서 그 입질도 거의 사라진다.

도대체 뭔일일까요?


남녘붕어들은 밤에는 먹지 않고 늦은 아침에만 잠깐 먹는 것 같습니다.

이틀간 지겨운 밤낚시를 잡고 마지막 3일째 밤낚시를 위해서 다시 산양진 뱃터에서 배를 타고 땅끝마을로 나오는데 취재진은 지쳐만 갑니다.

하루 더 이제 어디서 해야 하나... 그래도 할 것은 해야 되겠지요.^^




또 다시 밤사이 아무일 없이 밤을 꼴딱 지새웠습니다.ㅜㅜ




뗏장수초 쪽으로 다시 대를 이동시켜 봅니다.




처음으로 입질을 받고 화이팅을 보여주는 82yu님입니다.




어쩔수 없이 뽕대를 들고 뗏장수초 사이를 노려서 한 수 했습니다.




양하지에서 살고 있는 붕어의 백색자태입니다.




아예 섬을 걸고서 줄다리기 중입니다.




양하지에서 나온 8치급 붕어의 자태




양아지붕어의 자태를 자세히 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양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3월 11일(화) - 12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전남 완도군 노화도 소재 양하지

* 수 심 : 1.5미터권

* 채 비 : 생미끼채비, 수초낚시채비

* 미 끼 : 참붕어, 새우, 지렁이

* 조 과 : 8치급 2수 외 잔씨알

* 동 행 : 82yu님, 구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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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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