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북 예천권 소류지 [2008.03.02]      [이미지만보기]


봄은 왔건만


황사가 시작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을 보니 봄이 온 것 같다.

남쪽 조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점인데...

연휴를 맞이해서 예천으로 출조한 쌍칼잽이님이 전날 밤낚시에 두마리를 걸었다가 떨어 트렸다고 한다.


무작정 달려간 경북 예천군 풍양면 소재 소류지. 연휴여서 그런지 가는 고속도로 마다 정체가 심해서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벌써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간다.

대편성을 하면서 전날 상황 설명을 들어 보니 전날은 바람이 심해서 낚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입질이 들어 왔다고 한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날씨도 별로 춥지 않아서 기대를 하고 밤낚시에 돌입을 했는데...

밤 9시경에 첫 입질을 받고 챔질을 해 보니 7치급 붕어가 새우를 먹고 나온다.

참붕어 미끼를 모두 새우를 바꾸고 다시 밤낚시에 몰입을 하는데 1시간 간격으로 입질이 오는데 씨알이 너무 잘다.

그나마 쥴리의 자리는 입질이 간간히 오는데 다른 곳은 전혀 입질이 없다.


자정이 넘어서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입질도 없었으며 연안에는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한다.

새벽에는 나올까 하는 혹시나 하는 기대심으로 동 틀 무렵까지 두눈을 뜨고 찌를 응시했지만

간혹 들어 오는 입질에 잔 씨알만 달려 나온다.




늦게 도착한 경북 예천군 풍양면 소재 소류지 전경




대 편성 후 바로 밤낚시에 돌입해 봅니다.




밤 9시경에 첫 입질로 걸어 낸 7치급 붕어




동행출조를 한 새벽입질님의 대편성 모습




쥴리의 포인트 모습




쌍칼잽이님의 포인트 모습




쌍칼잽이님은 부들 포인트를 공략했습니다.


동이 트고 아침낚시가 될까 하고 지렁이 미끼로 바꾸고 아침 입질을 노려 보았는데 아침에는 잔챙이의 성화가 더욱 심하다.

물색도 전날 보다 맑아졌고 상황은 별로 좋지 않게 바뀌어 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 소류지의 경우 조만간 수온만 조금 올라 가 준다면 왕성한 입질이 예상 되어 질 정도로 붕어의 개체수는 많아 보인다.

잔씨알로 만족해야만 했던 예천 소류지 취재였지만 한번 더 도전하고픈 마음이 생기는 곳이다.

물가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나는 것을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이 된 것 같아 보인다.

한 겨울 동안 창고에 있던 낚시가방을 다시 꺼내 들고 이제 슬슬 움직여 보셔야지요.^^

모두들 대물 하세요~




밤낚시에 지친 붕타령님의 아방궁 모습




임신한붕어님의 아침낚시 모습




임신한붕어님은 갈대와 뗏장수초앞을 공략해 보았습니다.




생미끼 대물낚시에 이런 조과가 왠말인가요.^^




쌍칼킴님은 2박 3일동안의 낚시에 조과가 없다고 합니다.^^




쥴리와 새벽입질님의 포인트




아침낚시에 열중인 쌍칼잽이님입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 지면 다시 한번 도전하고픈 소류지입니다.




쥴리의 밤낚시 조과입니다.




붕어는 늘씬하고 잘 빠졌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버들강아지를 보니 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천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3월 1일(토) - 2일(일)

* 장 소 : 경북 예천군 풍양면 소류지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수 심 : 1.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채비

* 미 끼 : 참붕어, 생우, 지렁이

* 조 과 : 7치급 2수 외 잔씨알
* 동 행 : 쌍칼잽이님, 임신한붕어님, 붕타령님, 쌍칼킴님, 새벽입질님

* 감 사 : 취재진의 저녁 야식을 채겨 주신 예천 대물낚시 특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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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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