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태안 사창지 [2007.11.11]      [이미지만보기]


가슴이 철렁!


주말에 정출지 장소도 알아 볼겸 서해안쪽 수로를 답사를 해 보았는데

정출하기가 만만치가 않아서 이곳 저곳 둘러 보다가 태안권의 저수지에서 밤낚시를 하기 위해 의항지를 찾았는데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 할 지경이다.

가족과 함께 출조를 했기에 오늘 하룻밤은 여관방에서 유숙을 하기로 하고

시골의 여관방에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옛날 그녀와의 사랑이야기로 주말의 밤을 보냈다.


아침 일찍 찾아간 태안군 원북면 소재 사창지.

상류권의 물색이 좋아서 일단 붕어의 얼굴을 보고 화보집을 만들기 위해서 82yu님과 쥴리는 수초채비를 연밭에 드리웠고

맨꽝님은 내림낚시를 붕어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밑밥질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쥴리가 6치급 붕어를 걸어 내면서 사창지 붕어의 얼굴을 보았으며

맨꽝님은 잔씨알 붕어로 잔재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역시 해결사는 82yu님이다.

한 대를 가지고 여기저기 좁은 연밭구멍을 노리던 82yu님이 너무나 잘생긴 사창지 8치급 붕어를 턱 하고 걸어 내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사창지 전경입니다




만수가 되어서 최고 포인트가 잠겼습니다




보트낚시를 하는 조사와 연안낚시를 하는 조사들이 자리잡고 낚시 중입니다




최상류권에 수초낚시를 한 쥴리가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이제 수초낚시까지 도전해 보는 아들놈입니다




이구멍 저구멍 붕어가 있는 곳을 탐색하는 82yu님입니다




사창지 중류권에서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상류에서 밤낚시를 한 조사들의 조과가 별로 였습니다




맨꽝님은 내림낚시를 시도해서 잔씨알 붕어의 얼굴을 봅니다




남편의 취미 때문에 어쩔수없이 따라 다니는 어부인들입니다




82yu님이 멋진 붕어로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너무나 멋지고 튼실한 사창지 8치급 붕어입니다




이런 붕어만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 지는 쥴리입니다




뻐끔하는 주둥이가 정말 최고입니다


붕어가 없으면 어찌 하나 했던 걱정은 사라지고 이제 시작이다 하고 열심히 수초사이에 채비를 넣었지만

잔씨알의 입질만 이어졌는데 그때 맨꽝님의 낚싯대가 활처럼 휘면서 낚싯대가 윙 윙 울기 시작한다.

드디어 맨꽝님이 내림낚시로 대물을 걸었구나 하고 뜰채를 챙기고 달려 갔는데도 대물의 얼굴은 나오지 않고 낚싯대만 계속해서 울어 된다.

'드디어 사고를 쳤다!'

'내림낚시로 4짜를 했구나' 하면서 기대심반 두려움 반으로 대물을 제어하는 맨꽝님을 조심스럽게 따라 다니는데 도대체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무리 4짜라 하더라도 얼굴을 보여 줄 것인데 10여분을 실갱이 끝에 한번 물위로 등을 살짝 보여주는데...

이것은 4짜가 아니다 7짜 정도 되어 보인다.

설마 붕어는 아니겠지 하면서 얼굴을 보여주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15분경에 얼굴을 보여주는데 사창지 대물 잉어다.


맨꽝님의 원줄은 0.8호 목줄은 0.6호.

사창지에서 잉어를 처음 본 쥴리는 어찌해서라도 그 잉어를 꺼내서 멋진 사진을 찍기를 바랐지만

얼굴을 한번 보여준 잉어는 계속해서 연밭으로 채비를 끌고 들어 가더니

다시 얼굴을 한번 보여주더니 한번에 힘을 쓰는데 원줄이 팅하고 끊어지면서 비싼찌만 달고서 유유히 사라져 버렸다.

아쉬움과 허탈감이 한꺼번에 몰려 온다.

비록 사라져 버렸지만 그래도 사진에 그 얼굴이 남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맨꽝님의 한바탕 소란으로 모든 붕어들은 숨어 버린 것 같다.


채비가 터져 버린 맨꽝님은 이제 할 건 다 했다고 하면서 철수를 준비하고

82yu님도 붕어 얼굴을 보았으니 만족스럽다고 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자고 한다.

맨꽝님이 만약 대물을 걸어 내었는데 그것이 만약 4짜라면 어떠 했을까.^^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을 것 같은 느낌이다.^^

사창지에서 붕어도 보고 귀한 잉어의 얼굴도 본 이번 취재는 가슴이 철렁 했지만 짜릿한 순간을 느낄 수 있는 취재가 되었다.




처음에는 맨꽝님이 장난 치는 줄로 알았습니다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마지막까지 끌어 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맨꽝님입니다




70센티급 되는 잉어가 모습을 보여주고는 채비를 끊고 달아 났습니다




잘생긴 사창지 붕어 구경하세요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창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11월 11일(일)

* 장 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사창지 상류권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수 심 : 90센티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내림낚시 15척

* 미 끼 : 지렁이, 떡밥

* 조 과 : 8치급 1수 외 잔씨알

* 동 행 : 82yu님, 맨꽝님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1) 664 - 5559



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