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갑니다
옥성지에서 철수를 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선 주말팀과 쥴리.
부근에 있는 연곡지를 찾아 갔으나 제방공사로 인해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였고,
꽝을 치더라도 분위기가 좋은 곳을 찾아 가자고 해서 괴산댐이 물망에 올랐다.
괴산댐 피난골로 향하는 모두가 의기투합을 하고
피난골을 들어가는 입구에 과감히 진입한 봉봉님이 무조건 산길을 구비 구비 돌아서 올라 가는데
한참을 가서야 산 정상에 올랐으며 멀리 괴산댐의 물줄기가 보이는데 이 산을 내려 가기가 무서울 정도다.
하지만 차를 돌릴 수도 없고 해서 무작정 비탈길을 따라 내려가니 괴산댐 피난골이 나왔는데,
수위가 너무 낮아져서 낚시를 할 곳이 마땅치 않다.
다시 그 험한길을 꼬불꼬불 돌아서 나오니 모두들 허탈한 모습이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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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 피난골로 가는 길에 정상에서 바라 본 괴산댐 전경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괴산댐입니다

피난골에서 바라본 건너편 전경

수위가 낮아져서 낚시를 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해도 금방 넘어 갈 것 같으니 가까운 곳에 가자고 다시 의견을 모은 곳이 앵천리보다.
앵천리보에 도착해서 이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으니 서둘러 해 지기 전에 대편성을 하자고 해서
각자의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했는데 보의 물색이 너무 맑아 보인다.
준비해온 새우와 옥수수 지렁이와 각자의 채비를 정열하고, 주말팀 짱님과 붕맨님의 도움으로 뜨거운 저녁밥을 먹고서
무조건 11시까지 낚시를 해 보자고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입질을 기다리는데
간혹 붕어가 한마리 나왔다는 소리가 들릴 뿐 대부분 잡어의 입질이다.
납자루와 돌고기 마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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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에서 철수를 하고 찾아간 앵천리보 전경

구찌님이 국화꽃을 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82yu님의 포인트 모습

초찌리님도 오늘은 외대만 펼쳤습니다

해가 질 무렵이어서 서둘러서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빈수레님의 포인트는 수심이 깊어 보입니다

그린붕어님은 홀로 조용한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기온은 전날 보다 더 떨어지면서 물안개가 많이 꼈고 이슬이 비오듯이 내리는 느낌이다.
밤이 깊어 갈수록 찌의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자정 무렵 모여서 즐거운 정담을 나눈 뒤 각자 휴식을 취하고 새벽 입질을 기대 했는데
새벽에도 별 다른 입질이 없었으며 날이 새면서는 또 잡어의 입질이 심해진다.
이슬에 흠뻑 젖은 장비들을 말리기 위해 안개가 걷히기만을 기다리면 낚시를 해 보았지만
상황은 마찬가지 였으며, 모두들 정리를 하고 철수를 하면서도 비록 붕어는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만나고픈 얼굴들을 모두 보았기에
"다음주에 또 봅시다" 인사와 함께 다음주의 만남을 기약해야 했다.
사람 사는 것이 별것인가요.^^ 그냥 보고 웃을 수 있으면 되는 것을 주말팀의 여유로운 모습은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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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잡고기의 입질만 있었을 뿐 별다른 상황이 없었습니다

날이 밝았지만 안개 때문에 시야가 어두워 보입니다

비가 온 것 처럼 이슬이 흠뻑 내렸습니다

밤사이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앵천리보에서 나온 붕어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괴산댐, 앵천리보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11월 3일(토) - 4일(일)
* 장 소 : 충북 괴산댐- 앵천리보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수 심 : 1.5 - 2.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대물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옥수수, 새우
* 조 과 : 잔씨알 몇 수와 잡어
* 동 행 : 빈수레님, 붕맨님, 봉봉님, 앵글러님, 그린붕어님, 붕즐낚님, 빈대님, 82yu님, 초찌리님, 봉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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