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편차??
벼이삭이 머리를 숙일 무렵부터 화성권 비봉 수로에서는 덩어리들이 나오기 시작 하면서 겨울철 얼음낚시 때까지
장기간 동안 호황세를 보이는 곳으로 익히 알려진 곳이다.
오늘은 1만 2천평 규모의 수로형 둠벙(?)에서 새우미끼로 대물 손맛을 보고자 출조지로 향한다.
이곳은 옥수수 또는 자생하는 새우를 채집하여 주로 사용하지만
시기적으로 옥수수보다 새우가 우세하기에 미리 채집망을 담구고 나서 대 편성 후 채집망을 살펴보니 20 ~ 30여마리의 새우가 득실 거린다.^^
오늘 동행한 골판지님, 진죽님과 함께 늦은 저녁식사를 해결 한 후.
각자의 자리에서 캐미를 꺾고 밤낚시 모드에 빠져 드는데...
갑자기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더니 새벽 2시경에 6치급 한마리로 입질이 뚝~!!! 그치고 만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했던가?? ㅡ..ㅡ
암튼 이런 조건에서는 아침 입질이 활발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 추수 및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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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전할 1만 2천평 규모의 수로형 둠벙입니다.

자생하는 새우, 참붕어가 득실 거립니다.

붕땡의 포인트... 그림은 예술인데...?? ^^

진죽님의 포인트

"진죽님?.. 추우세요??" "넹~.. 무지무지 추워요^^" 이러시던 분이...

카메라를 확인하구... 이렇게... 변하시네요...ㅎㅎㅎ

낚싯대 편성 중인 골판지님의 포인트

이제 밤낚시가 시작됩니다.
다시 아침 6시경부터 다시금 찌를 노려 보지만 찌는 전혀 미동도 없다.
그런데 좌측에 위치한 판지님의 낚싯대는 계속 휘어지고 이궁~!!!
이유가 무언지 확인 해보니 필자의 포인트는 부들에 붙이면 수심이 40 ~ 50cm로 비로 인해 수온이 하강하면서
필자의 자리는 붕어들이 들어오지 않았고 골판지님 자리는 수심이 일정하고 1m 내외 이기에 아침부터 지속적인 입질이 온 것이다. ㅠ.ㅠ
새벽에 대물급을 끌어내다가 목줄이 터졌다고 아쉬워 하는 골판지님의 염장성 맨트를 부러워(?)하며...
진죽님과 필자는 다음 주엔 골판지님 몰래 다시 이곳에서 조우하기로 하고 비에 젖은 낚싯대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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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님의 아침 1시간 동안의 조과입니다...^^ (준척급 외 8 ~ 7치급 2수)

잘생긴 녀석 입니다... 29.8cm

다녀간 흔적이 없이 깨끗이 정리하고 오면 좋을텐데..??

골판지님..^^ 진죽님이.. 다음 주부터는 혼자 낚시 다니라구 하네용..ㅎㅎㅎ

이곳도 무언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긴 조금만 손보면 명당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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