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 화천 파로호 [2007.06.14]      [이미지만보기]


당길 힘이 좋아요!!


전날 추곡리에서 취재를 마친 취재진은 기상 예보가 밤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래도 좌대에서 취재를 하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파로호 용호리권 형제좌대로 향했다.


파로호권도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좌대들이 하류권으로 많이 이동한 상태였으며 수심도 대부분 4미터권에 육박하는 상황이었다.

최근 조황을 물어보니 배수의 영향에 따라서 조황의 기복이 있는 편이라 하며

밤낚시 보다는 해 질 무렵부터와 동이 터오면서 입질이 빈번하게 이어진다고 하고, 큰 씨알은 밤낚시에 간간히 나온다고 한다.




강원도 화천군 소재 파로호 용호리권 전경




용호리권에 포진되어 있는 형제낚시터 좌대 전경




하류권 우측으로 수상좌대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취재팀은 하류권 좌측 포인트의 좌대에서 취재를 하기로 했습니다


취재진이 자리잡은 하류권 좌측 포인트 좌대는 채비를 편성하고 바닥을 잡기 위해서 채비를 드리우는 순간 밑걸림에 채비가 떨어져 나간다.

낮 동안 몇개의 채비를 끊어 내면서 바닥을 정리 한다고 했지만 바닥에는 수몰된 삭은 나무들이 잔뜩 깔려 있는 느낌이다.

좌대를 좀 옮겨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많았지만

그래도 밑걸림이 심하면 대물이 나올 확률도 크다는 소리에 그자리를 고수하고 계속해서 구멍을 찾기에 열중을 하면서 낮시간을 보냈으며

맨꽝님과 필자는 거의 구멍을 찾았는데 윤교수님은 아무리 해도 구멍을 찾을 수가 없고 챔질만 하면 삭은 나무가지들이 달려 나온다.

겨우 안정을 찾고 해 질 무렵부터 낚시에 돌입을 했지만

입질이 잠깐 잠깐 들어오는데 입질이 활발하지는 않고 드문드문 입질이 이어졌는데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을 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면서 낚시 여건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밤 12시까지 찌를 응시하면서 열심히 낚시를 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이 새벽낚시를 위해서 편안한 좌대에서 휴식을 취했다.




평일임에도 많은 조사들이 좌대에서 낚시를 즐깁니다




수심 4미터권을 18척 내림낚시로 공략해 봅니다




실시간 취재를 위해서 고생해 주시는 입큰붕어 기술고문 윤교수님 입니다




맨꽝님도 용호리 형제좌대에서 취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류권에서 뱃터쪽을 바라 본 전경




해 질 무렵에 쥴리가 화이팅을 보여 줍니다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천천히 맑아지기 시작합니다




밤새 내리는 비 때문인지 밤에는 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밑걸림이 심한 곳에서 윤교수님이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새벽 4시 30분 부터 일어나 아침 입질을 기대했지만

흐린 날씨 때문인지 아침에도 잠깐 입질이 들어 오나 싶더니 날이 밝아지면서 잡어들의 입질로 이어진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낮 11시까지 꾸준하게 낚시를 해 보았지만 취재진의 조과는 미미한 정도로 취재를 마칠 수 밖에 없었다.

댐낚시 조황은 하루 하루가 다르다는 것이 정설이다.

어제 큰 조황이 일어 났지만 출조 당일날 배수관계나 날씨 관계가 맞이 않는다면 빈작을 면할수 밖에 없는 것이 댐낚시의 특징인 것 같다.

용호리 형제 좌대의 경우 깨끗하고 편안한 좌대 시설과 친절한 사장님의 환한 미소 때문에 이 시즌이면 꼭 가보고픈 곳이다.

지금 새로운 좌대를 만들기 위해서 더운 날씨에 용접일을 하면서도 미소가 밝은 형제좌대 사장님의 모습을 뒤로 하면서 돌아 오는 길이 왠지 발걸음이 가볍다.




맨꽝님도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화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욱 좋은 조과를 보여 주었을 것인데...^^ (취재진 살림망)




윤교수님이 걸어낸 파로호 용호리권의 월척급 떡붕어의 자태




댐 떡붕어여서 그런지 비늘이 장난이 아닙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취재에 협조해주신 윤교수님과 맨꽝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형제좌대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교문리대부님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용호리 형제좌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6월 13일(수) - 14일(목)

* 날 씨 : 흐리고 비온 후 갬

* 장 소 : 강원도 화천시 소재 파로호 용호리 형제좌대

* 수 심 : 4미터권

* 채 비 : 18척 내림채비

* 미 끼 : 떡밥

* 조 과 : 월척급 떡붕어 1수 외 7 - 8치급 9수 잡어 다수

* 동 행 : 윤교수님,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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