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파로호여~
충주호 대회를 마치고 힘든 여정에 지친 심신의 피로도 풀고, 조용히 낚시를 하고픈 마음에 지금 도로가 잘 개통되어서 편히 찾아 갈 수 있는 파로호로 향했다.
10년도 지나서 찾아온 파로호는 왠지 생소한 느낌이 들었지만 상무룡리권의 물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가슴에 와 닿으면서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취재진이 도착했을 당시는 날씨가 흐려서 상쾌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먼 길을 왔으니 붕어의 얼굴을 확인을 해 봐야 했기에
파로호 여씨네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수상좌대에 올랐다.
크고 깨끗하게 지어진 수상좌대는 편히 낚시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으며 가족단위 출조에도 불편함이 없게 잘 시설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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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조황을 안내하시는 입큰붕어 특파원점인 양구낚시점입니다

요즘 괜찮은 조황을 보인다는 방산골 포인트입니다

파로호 상무룡리권 전경입니다

상무룡리권 여씨네 좌대들이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씨네좌대 관리소에서 우측을 바라 본 전경

상무룡리권은 골이 커서 붕어가 나오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나옵니다
서둘러 내림채비를 편성하고 밑밥질을 계속했지만...
흐린 날씨 탓인지 이렇다 할 입질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넓은 호수의 전경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흐린 날씨는 계속해서 이어졌고, 밤에는 달이 제법 밝게 떠올라서 그런지 입질 자체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입질이 약했다.
요즘 파로호는 오전낚시에 조황이 좋다는 정보가 있었기에 밤낚시는 무리하지 않고 새벽녘에 편히 휴식을 취했다.
멋진 아침 물안개를 감상하면서 채비를 다시 드리우고 밑밥질을 하니 뭔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쪽 산에 햇살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바람이 약간 불면서는 본격적으로 오전 입질이 이어졌다.
입질 폭도 커지고 해서 몇 마리 걸어 내면서 찡한 손맛을 보았는데, 오전 10시경이 지나면서는 찌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불면서 물살이 너울너울 걸린다.
그런 와중에도 윤교수님은 대형 떡붕어를 걸어 내었으며, 요즘 댐낚시에 재미를 들인 맨꽝님도 떡붕어와 보기 힘들다는 파로호 토종붕어 8치급을 걸어 내었다.
다음 취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대를 접었지만 파로호만의 매력은 무궁무진한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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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네 좌대에서 대를 편성한 맨꽝님의 모습

입큰붕어 기술고문이신 윤교수님도 동행을 했습니다

쥴리도 내림 18척으로 파로호 붕어에 도전장을 내었습니다

해 질 무렵에 윤교수님이 대물을 걸고서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들이 좌대에 올랐습니다

밤사이에는 별 입질이 없이 날이 밝아 오는 상무룡리권입니다

햇살이 퍼지면서 활발한 입질이 이어집니다

당길 힘이 엄청난 파로호 떡붕어입니다

잘생긴 파로호 월척급 떡붕어의 자태입니다

맨꽝님도 댐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맨꽝님이 걸어낸 파로호 8치급 토종붕어의 모습 입니다

취재진의 조과가 든 살림망

이게 제가 잡은 댐 토종붕어입니다... 맨꽝님의 의기양양한 모습.^^

윤교수님이 걸어낸 월척급 떡붕어를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전에는 길이 멀어서 가기 힘들었던 파로호권.
지금은 춘천에서 30여분 정도면 양구까지 갈수 있는 길이 생겨서 무리하지 않고도 파라호권에서 대를 편성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룻밤에 파로호를 다 알 수는 없지만 낚시꾼에게 이런 곳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 아닌가 싶다.
아쉬운 마음으로 철수를 했기에 다음에 꼭 한 번 더 도전해 보고픈 파로호다.
** 금번 취재에 협조를 해 주신 여씨네낚시터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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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맑은 하늘 아래 숨쉴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파로호 상무룡리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5월 29일(화) - 30일(수)
* 날 씨 : 대체로 흐린뒤 갬
* 장 소 : 강원도 양구군 소재 파로호 상무룡리 여씨네 좌대
* 수 심 : 4미터권
* 채 비 : 내림 18척
* 미 끼 : 떡밥
* 조 과 : 토종붕어 8치급 1수, 떡붕어 월척급 1수 외 15수
* 동 행 : 윤교수님, 맨꽝님
* 파로호 여씨네 좌대 정보
- 수상좌대료 : 소형 (평일 : 5만원, 주말 : 6만원) / 대형 (평일 : 10만원, 주말 : 12만원)
- 노지포인트 도선료 : 왕복 3만원 (3인 이하 기준)
- 노지 안내포인트 : 하무룡리 노지, 별장앞, 수입천골 등
* 파로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황새바위낚시 031) 584-4352] 또는 [양구낚시 033) 481-2822, 482-2359] 특파원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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