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충남 태안 죽림지 [2007.04.30+]      [이미지만보기]


봄붕어 얼굴보기


이제는 완연한 봄이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은 여름으로 혼동할 만큼이나 덥게 만든다.


항상 그러하듯이 낚싯대를 펴기 까지의 기대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이나 흥분되고 또 흥분되지 않던가..??

필자는 작년 한해 붕어낙시를 즐길수 있는 여건이 아니였기에 출조가 턱없이 적게 보낸 한 해였다.


태안의 죽림지를 시작으로 올해의 붕어낚시의 취재를 시작해 본다.

월척의 기대보다는 찌맛과 손맛을 볼수있는 곳을 찾아 올 한해를 보내 볼작정이다.


Ssen team의 스텔라님은 강원도에서 그리고 필자는 충남에서 동시 협공으로

붕어들의 활성도가 어디가 좋은지 탐색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서로 입질은 받으면 연락을 주기로 하고 밤낚시에 돌입한다.


서로간에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핸드폰이란 것 때문에 그리고 같은 물가에 앉아 있다는 것 때문에 가깝게 느껴진다.




애마 밥부터 줍니다.. 이런 차는 모범운전을 해야하기에 일찍 도착하기는 어렵겠군요.




강바다특파원점, 서태안권의 조황이 별루라면서 내심 걱정이 앞선다고 합니다.




하류 제방권부터 둘러봅니다.




주민들이 낚시인들의 쓰레기문제 해결방안으로 철조망을 둘러쳐 놓았습니다.




현지 조사님께서 떡밥낚시로 재미를 보고 계십니다.




자세히 보시면 철조망에 걸린 봉돌이 보입니다.




철조망에 어울리지 않는 정치망의 모습은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더군요.




오늘은 Ssen team의 모토와는 거리가 멀게 다대편성에 새우로 공략해 볼까 합니다.




안상님의 포인트




안상님, 오늘 월척을 안아보시기를....!!




야전팀의 뗏짱님, 손수 커피를 타시고 계십니다.




취재에 동행하신 안상님과 야전팀의 뗏짱님 이십니다.




저수지 전역에 말풀로 유명한 곳이지만 아직은 하류권일부에만 수초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철새들의 보금자리이기두 하네요.




짧은대 위주로 공략해봅니다.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보고...




마치 강화의 분오리지를 닮은 각지형 저수지입니다.




하늘, 달, 바람, 갈대




지는 태양은 꼬리를 길게 하며 가는 길을 아쉬워하네요.




달빛이 새벽내내 주위를 밝히고 있었습니다.ㅠㅠ




이런 시골의 길은 참 다양한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두 붕어는 보았습니다... 최대 9치급 부터 7치급 까지




월척은 아니지만 빈손은 면하게 해준 고마운 붕어입니다.


세상 만물이 새롭게 태어나는 봄.

이런 봄에 붕어도 기재기를 켜고 봄나들이를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아직 입질이 주춤한 죽림지를 장소로 택한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붕어의 마음은 아직 열리지 않았나보다.

태안 죽림지의 붕어들은 아직 봄을 만끽하기 위해서 나들이를 나서지 않은게 틀림없다.

간혹 봄을 즐기기 위한 몇마리의 붕어 전령사들만이 우리들의 하룻밤을 지겹지 않게 해주었다.


붕어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함께 한 낚시벗들이 있었기에

오늘 하루밤도 심심하지 않게 나의 머릿속에 기억될 그런 하루로 남게 되었음에 틀림없다.


붕어는 아직 잔챙이들만 돌아 다닐 뿐.

덩치 큰 붕어들의 움직임은 보이질 않는다.


새우를 갈아먹는 놈들이 있기는 하지만

붕어가 아닌 수중생물들에 의해서 공격을 받는 것 같았다.


다시금 길을 떠날 채비를 꾸린다.


시작은 끝을 의미하고,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것.


짐은 꾸리면서 다음은 어디로 떠날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은 비단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다시 한번 환하게 웃으면서...




얼마 있지 않으면 이곳에 물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부지런히 다녀봐야겠습니다.




봄은 이런 모습을 만들어 내기에 참 좋습니다.




철수길




낚시인들이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일 것입니다.ㅎㅎ


[죽림지 취재종합]

* 날 짜 : 2007년 4월 28일(토) - 29일(일)

* 장 소 : 충남 태안의 죽림지

* 취 재 : Ssen team 휘수

* 미 끼 : 새우

* 조 과 : 9치급 이하 3수

* 날 씨 : 낮에는 약간 덥고, 해가 진 후 이슬이 많이 내림

* 특 징 : 저수지 전역에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다.

* 동 행 : 야전팀의 뗏짱님, 서부인클럽의 안상님.

* 감 사 : 야심한 밤에 밤참을 준비해주신 마루붕어님과 윈카맨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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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Ssen Team] 휘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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