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달
또 한주의 마지막인 주말이다.
주말출조를 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서 전화가 울려 오고 어디로 가야 하나 모두 부산하기만 하다.
서산권으로 예정을 했던 주말팀.
서산권의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을것 같아 급하게 장소를 변경해서 장호원권으로 갈려고 했으나
장호원권에서 조황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급히 선정된 곳이 용인에 있는 한 소류지다.
전날 소류지에서 밤낚시를 한 쌍칼잽이님의 정보로는 참붕어에 9치짜리가 나왔다고 했으며,
가까운 거리였기에 모두가 쉽게 소류지에 도착을 할 수가 있었다.
소류지의 물색은 아주 좋은 상태였으며, 모두가 생미끼 낚시를 위한 채비를 편성했고,
준비해온 먹거리를 가지고 가볍게 저녁을 먹은 뒤 밤낚시에 돌입을 했는데 흐릿한 구름사이로 형태만 보이는 달이 완전히 보름달이다.
그러고 보니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었기에 달이 보름달인 것이다.
하지만 구름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밤 11시경이 되면서 구름이 벋어지면서 달빛이 훤하게 밝아 지면서 대낮같은 모습을 연출해 주는데 입질이 올리라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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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팀과 함께 한 용인 소류지 전경

소류지 제방권은 뗏장수초가 잘 분포되어 있습니다

물색도 아주 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주말만 되면 서로 만남이 즐거워 이렇게 모여듭니다

주말팀의 먹거리를 챙겨 주시는 붕맨님

초보 아들이 낚시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에미의 심정은 어떨까요

찌솟음님의 낚시 포인트 모습

빈수레님은 제방 건너편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바기님은 장대를 사용한 대편성을 했습니다

찌솟음님이 찌를 응시하면서 낚시를 하는 모습

구찌님과 흑케미님의 포인트
이 소류지는 대체적으로 새벽 1시에서 3시까지가 가장 활발한 입질이 이어지는 곳이기에
새벽까지 찌를 쳐다보면서 씨알이 좋은 붕어를 기대해 보았지만 새벽에는 바람이 또 강하게 불어서 낚시가 하기 힘들 정도다.
모두가 지쳐갈 새벽 3시경에 몇번이 입질이 왔었지만 바람이 너무 강해서 텐트속에서 휴식을 취해야 했다.
아침이 되어도 바람은 제법 강하게 불었고 기온도 떨어졌기에
따끈한 해장국으로 속을 다스린 주말팀은 날씨가 더욱 안좋아 질 것 같아서 아쉬운 철수를 했다.
모처럼 열심히 낚시를 하기 위해 모였는데 그날이 보름이어서 아쉽기만한 주말 출조가 되었다.
행복한 웃음과 넉넉함이 있는 주말출조.
주말팀은 모든 입큰님과 함께 하는 주말출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다음 주말은 서산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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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은 모두 저에게 맡겨 주세요... 대바기님

왜 나는 잡조사라고 하는겨...^^ 흑케미님

새우와 참붕어를 먹거 나온 소류지 붕어의 모습

정말 깨끗하게 잘 생겼습니다

두툼한 입술이 멋진 토종붕어의 자태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흑케미님과 구찌님이 철수를 하는 모습

주말팀 짱입니다... 앞으로 주말출조를 주말팀과 함께 하시지요.^^

이 살림망에 붕어가 가득 담기는 날이 올까요.^^
[용인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3월 3일(토) - 4일(일)
* 날 씨 : 흐리고 바람
* 장 소 : 경기도 용인소재 소류지
* 수 심 : 1.5 - 2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낚시 채비
* 미 끼 : 새우, 참붕어, 지렁이
* 조 과 : 붕어 얼굴은 보았음.^^
* 동 행 : 빈수레님, 봉봉님, 찌솟음님, 붕맨님, 흑케미님, 구찌님, 콩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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