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나??
모처럼의 단독 출조.
그러나 서산 강바다낚시 특파원점에서 엠디님도 홀로 내려온다는 소식에 잠시 발길을 머물렀다.
잠시 후 나타난 입작은붕어님, 그리고 함께 출조하자며 전화 온 은빛님.
그렇게해서 엠디님, 은빛님, 입작은붕어님과 저녁 늦게 안면도 승언 2호지에 도착하였다.
필자는 참고로 안면도 미포수로도 둘러보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 감이 있어 보였고,
상류 수촛대에 물색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곧 붕어가 움직임을 보일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승언 2호지 최상류권을 둘러 보았으나 이곳 역시 물색이 맑아 밤사이 노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류권 골자리에 먼저 자리를 잡은 은빛 님과 입작은붕어님.
엠디님과 필자 역시 그냥 이곳에서 오손도손 밤낚시를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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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물안개 낀 승언 2호지 방랑자의 포인트

서산낙조팀 은빛 님은 부들수초를 공략하였습니다
캐미컬라이트를 꺽고 지렁이미끼로 바로 낚시를 시작하였다.
어둠사이 찌불은 조금씩 반응이 오더니 이내 상승을 한다.
강한 챔질과 수면 위로 날아드는 붕어.
작지만 반갑게도 붕어였다.
다음에도 역시 6치급 붕어 또 5치급 붕어...
아마 밤새 지렁이 미끼를 쓴다면 잔재미는 충분히 있을 것 같다.
준비해 온 새우 미끼로 교체하고 좀더 나은 씨알의 붕어를 기다려 본다.
역시 예상대로 찌의 미동은 거의 없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새우 머리를 까보았더니, 이내 작은 붕어들이 덤비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시 큰 새우로 바꾸고 좀더 큰 씨알의 붕어가 오기만 기다리는데...
밤 11시경이 됐을까??
4.4칸대 갈대수초 언저리 수심 80cm권을 공략한 찌가 꿈벅인다.
그리고 잠시후 천천히 상승 두세마디 올랐을까?
혹시나하는 마음에 힘차게 챔질을 하니 제법 앙탈을 하며 붕어가 수면위에 나타났다.
기대했던 월척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준척급 붕어는 되는 것 같다.
이후 다시 입질에 대한 큰 믿음을 갖고 기다려보지만 오늘 새우 미끼의 조과는 이것으로 끝이였다.
오전조황이 항시 좋다는 승언 2호지 그러나 금일은 짙은 안개와 얗은 수심탓인지 밤새 덤볐던 지렁이 미끼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아쉽지만 이곳 승언 2호지는 다음을 기약하고 철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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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터오나 아직 짙은 안개가...

밤새 꼴딱 자리를 지키신 젊은 오빠 엠디님.^^

방랑자는 갈대수초 언저리에서 밤 11시경 9치급 붕어를 만나고...

5치급 전후 붕어는 밤새 지렁이미끼를 쓰면 마릿수 조과가...

취재진의 조과 중에...

은빛님이 낚은 9치급 붕어

철수길에 본 태안수로 붕어가 나올것 같은 예감이 팍~ 듭니다

입작은붕어님과 천수만 B지구 최상류권에서 잠시 탐색을...

은빛님 역시 스윙낚시로 탐색전? 그러나 조과는 몰황!!

그리고 방랑자는 어둠속에 충북 원남지에 다시 도착

한숨 푹 자고 동이 터오는 아침 낚시를 시작합니다

곧 나올 것 같은 원남지... 다시 한번 와야 겠습니다.
[승언 2호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2월 27일(화) 19시~ 28일(수) 09시
* 장 소 : 충남 안면도 승언 2호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대물방랑
* 동 행 : 엠디님, 은빛님, 입작은붕어님
* 수면적: 5만여평
* 포인트: 제방 우측권 골자리
* 수 심 : 1m 이내
* 낚싯대: 4.0 ~ 4.4칸 5대 방랑자 기준
* 채 비 : 4호 원줄, 4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미 끼 : 지렁이, 새우
* 조 과 : 9치급 두마리 외 5 ~ 7치급 다수
* 기 타 : 밤사이 연안에 작은 붕어들이 많이 들어옴. 연안권에서 가끔씩 대물급 자맥질도 자주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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