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붕어 좋아좋아
오늘도 옥천권 저수지들의 결빙 상태를 확인하고자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차창으로 스며드는 아침 바람이 살을 애일듯하여 이 정도의 기온이라면 이젠 안전하게 얼음을 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며...
이곳저곳 저수지들을 돌아보지만 아직도 평지형 소류지의 빙질상태는 약 3 - 4cm정도로 얼음위에서 낚시를 하기에는 불안한 상황.
그래도 고유가 시대에 기름 낭비하며 이곳까지 와서 발길을 돌리기가 아쉬워 밖에서 낚시를 해보기로 결정하고,
구멍을 뚫기 위해 최대한 조심조심 얼음판 위로 들어가 여러 포인트에 구멍을 뚫어 놓고 첫번째로 상류권에서 낚시를 해보았다.
그러나 물색이 맑아서인지 1시간이 지나도록 입질이 없다.
동행 출조를 하신 붕가리님이 하류권으로 옮기 후 10분도 안되서 6치급 붕어를 낚았다.
이부장도 하류권으로 이동을 하여 채비를 담군지 30분만에 6치급 예쁜 붕어가 올라와 주더니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입질을 해주며 최고 7치급 까지 15수의 붕얼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저수지 옆 축사 관리인이 이곳은 방역구역(?)이라 불법적으로 낚시를 못하게 하여 낚시인들과 잦은 마찰이 있는 곳이니 출조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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