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남 당진 대호만 적서리권 [2004.12.08-12.09+]      [이미지만보기]


대호만 겨울붕어 만나기


12월이라는 계절답게 극심한 조황 가뭄 속에 들려운 반가운 소식.

대호만에서 대물급 붕어 출현 소식으로 한걸음에 현장을 달려갔다.

비록 낱마리 조황이나 취재진이 열심히 한다면 분명 붕어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밤낚시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겨울밤의 썰렁함은 밤낚시가 그리 만만치 않음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다.


수초사이 빈공간을 공략한 스윙낚시.

좀처럼 찌의 미동을 볼 수가 없다.

내일 아침 본격적인 수촛대 공략을 위하여 필자가 차안에서 수초치기낚시 채비를 준비하는 시간에 동행한 마이콜 님에게 걸려온 전화.

드디어 첫 수를 낚았다고 한다.

필자도 서둘러 채비를 마치고 다시 낚시자리에 앉았다.

밤낚시가 된다는 기대감에 나름대로 입질시간대를 조율해 보며 밤은 깊어 간다.

자정이 넘었지만 기다리던 입질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명일 오전과 낮낚시를 기약하며 일찌감치 취침을 하였다.




대호만 적서리권 본류와 이어진 쪽수로




밤낚시를 준비하는 마이콜 님


먼동이 트기 전이 새벽 6시.

아직 캄캄한 어둠이지만 붕어도 함께 잠을 잤는지 취재진의 찌불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동이 터오면서 햇살이 내리쬐고, 날씨마저 바람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이다.

한 껏 기대와는 달리 이미 해는 중천에 올라서 있다.

8시반경 드디어 필자의 자리에서 어신이 오고 이내 꼬물꼬물 상승하는 찌.

바로 이어진 챔질로 굵직한 대호만 겨울 붕어를 만나게 되었다.

이후 두시간 동안 아무런 조과 없이 시간은 흘렀고,

철수를 생각할 즈음 옆에서 아주 멋들어지게 낚싯대가 휘어진다.

포인트 님의 4짜란 소리와 함께...

마이콜 님, 필자의 협공으로 무난하게 대물붕어를 억센 부들밭 사이에서 꺼낼 수 있었다.

취재진 모두 겨울에 만난 월척붕어의 기쁨으로 이번 취재를 마감한다.




이른 새벽 동이트고... 밤사이 조과는 밤 8시반경 9치급 1수




애마 위에 새 집을... 모처럼 두다리 쭈~욱 뻗고 잘 잤습니다.^^




이른 아침 합류한 포인트 님과 수초치기낚시를...




대물급 붕어는 꺼내기도 어렵겠죠!!




이렇게 흰 거품이 몰린 곳에서 월척붕어가 나왔습니다




35cm 월척붕어 입니다... 축하합니다. 포인트 님




이번에 갈대 숲을 공략합니다




수초치기낚시의 달인 포인트 님




저런 곳에 채비를 드리우고...




붕어가 숨어 있을까요??




방랑자도 이곳에다...




자!! 이곳에서도 붕어는 나옵니다




토실토실한 대호만 붕어들




이번 취재의 최대어


[대호만 적서리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2월 8일 (수) 17시 ~ 9일 (목) 12시

* 장 소 : 충남 당진 대호만 적서리권 쪽수로

* 날 씨 : 맑음

* 취 재 : 지독한팀

* 동 행 : 포인트 님, 마이콜 님

* 수 심 : 1.5 m 내외

* 낚싯대: 수초치기낚시방식 4.5 ~ 5.5 칸 6대... 방랑자 기준

* 채 비 : 4호 원줄, 3호 목줄, 11호 향어(이두메지나) 바늘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최대 35cm급 월척붕어 1수 외 8 ~ 9치급 3수

* 기 타 : 부들 수초 언저리 빈 공간 물색이 안 좋은 곳에서 입질이 있었음


*** 기타 조황문의는 당진 새서울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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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글, 사진 :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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