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경기 안성권 [2006.12.07]      [이미지만보기]


어디 갈 때 없나요??


최근 입큰붕어에 가입하신 예사랑님과 수중전님, 오랫만에 동행 출조하시는 낭만가인님과 달리는 애마 안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를 고민해 본다.

입큰붕어 특파원님들께 수소문을 드려봐도 신통한 곳이 없다신다.

서산 강바다 사장님 말씀은 바람 불고 눈도 날리니 마땅치 않으시다하시고,

예산 한물 사장님 말씀도 바람이 너무나 심해서 예당지를 비롯해 조과가 없단다.


서안성 사장님도 출조를 쉽게 권하지 못하신다.

그러나 오랜만에 함께 하시는 낭만가인님께서 그냥 가까운 한천으로 가자고 하시며... 어디라고 조과가 있겠냐 하신다.

서안성 낚시점에 도착하니 사장님은 출타 중이고 사모님께서 필자와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신다.

따듯한 커피 한잔을 대접받아 마시고, 지렁이와 소모품을 구입해서 지난 가을에 재미본 한천에 도착하니 수위가 50cm 정도가 줄었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수심이 깊은 보 왼쪽 하류권에 자리를 정하고, 3.2칸과 3.6칸 두대를 나란히 편성해 본다.

수심은 하류권인 것을 감안하여 상대적으로 얋은 1 ~ 1.50m정도다.

그래도 물색이 탁한 것을 위안삼아 깨묵 가루를 달아 던지고, 지렁이를 짝바늘에 달아 붕어를 꼬셔본다.

그렇게 본격적인 어둠이 내리기 전에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자리로 돌아와 낚시를 시작하는데 예사랑님께서 입질을 받았다며 낚싯대를 치켜든다.

그리고 잡아 올리는 다름아닌 고기는 구구락지(구구리 or 동자개)다.

아무튼 입질도 보고 손맛도 즐기신 분께 농담반 진담반 축하를 드리고 낚시에 전염하는데 해가 넘어간 뒤로는 추위가 장난이 아니다.

텐트에 난로까지 있는대도 도무지 추위가 수구러 들지를 않는다.




서안성낚시 특파원점




낭만가인님과 예사랑님의 포인트 논의




왠지 쌀쌀해 보이죠




멀리 산위에 눈이...




건너편에 보이는 모래가 잠기면 만수위




상류 바라보고...




하류를 바라보고...




찌를 포인트에 넣으면 바로 꽁꽁 ㅎㅎㅎ




수중전님




낭만가인님




갈대꽃입니다




대낮에 만월입니다. ㅋㅋㅋ




필자의 대편성




이제 밤낚시 시작합니다




난로도 엄청 추울땐 소용 없네요


그렇게 추위와 싸우는데 새벽 1시쯤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가장 연장자이신 낭만가인님께서 고뿔이 들린 것 같다며 낚시터에서 바라다 보이는 불가마 찜질방에서 사우나를 하며 몸을 녹이고 오자신다.

그렇게 필자와 일행은 밤 1시부터 쭈우욱~ 찜질을 하며 눈을 붙이고,

새벽 5시에 낚시터에 도착하니 극히 일부만 제외하고 수면이 아니라 얼음이 얼어있다.

그래도 상류쪽에 앉아있는 예사랑님 포인트와 낭만가인님 포인트는 살얼음인데 필자와 수중전님 포인트는 얼음이 덮혀 있었다.

찌와 낚싯대가 얼음에 붙어 버렸는지 낚싯대가 들리지도 않아 날이 밝기만을 기다려 본다.

찌 주변의 얼음을 깨고 어렵게 낚싯대를 떼어내 찌를 건져보니 얼음이 함께 달려 나온다.

그래도 아침에 입질을 받을까 싶어서 다시 포인트에 미끼를 달아 던지니 살 얼음이 잡히며 찌가 얼어 붙는다.

얼음이 녹기를 기다려 수중전님의 낚싯대와 찌를 회수해 주변을 청소하고 나니 벌써 11시가 되어간다.


돌아오는 길에 이번주에 대회가 열리는 조일 낚시터에 들려서 풍경을 담아본다.

그래도 조일에서는 일요일 오전에 몇분의 조사님께서 붕어를 낚아 놓셨다.

이제 물낚시에서 붕어를 보기가 힘들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번 겨울 얼음낚시에서는 붕어를 많이 볼 수도 있을지도...^^

입큰붕어 화이팅!! ssen team 화이팅~




너무나 춥다고 찜질을 하자십니다.^^




보기만해도 몸이 풀리시죠




꽁꽁 얼어서 꼼작마...




동산에 해가 오릅니다




진지한 예사랑님




오늘도 꽝입니다




얼음이 2 ~ 3cm 두께로 얼었습니다




얼음이 찌에 달려 나옵니다




50cm 수심이 훤히 보입니다




이제 철수 하시죠??




한천 수중속은 아직도 수초가...




취재진의 유일한 조과??




이번 낚시대회가 열리는 조일낚시터 제방 우안권




조일낚시터 제방권


[한천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2월 2(토) ~ 3일(일)

* 장 소 - 경기도 안성 한천

* 취 재 - ssen team - stella

* 날 씨 - 구름 조금 그리고 체감온도 영하 15도

* 수 심 - 1 ~1.5m 전후

* 채 비 - 지렁이 짝밥

* 조 과 - 없음

* 동 행 - 낭만가인님, 예사랑님, 수중전님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Ssen Team] stella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