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경기 평택권 [2006.11.30]      [이미지만보기]


흐르는 강물 낚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날씨.

날씨가 춥다보니 조황도 떨어지고 낚시하는 이도 춥고 이젠 얼음이나 얼기를 기다리거나

가까운 하우스낚시터를 찾는 이가 대부분이거나 아예 내년 봄을 기약하는 이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수도권에서 가깝고 겨울에도 얼마든지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다녀왔다.


진위천은 용인 송전지 무너미 아래에서 시작하여 안성과 평택을 거쳐 오산천과 합류하고 황구지천과도 만나며 최종적으로 평택호로 이어진다.

진위천 줄기 곳곳에서 낚시를 즐길 수가 있으나 안성권 경우에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낚시를 못하는 구간도 있다.


금일 필자가 약 4시간여 동안 낚시를 한 곳은 평택 어연리 마을 인근에 있는 진위천이다.

이곳은 낚시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미답터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그동안 지나가기만 했을 뿐 낚시할 포인트로 그리 눈여겨보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최근 윤교수 님과 도이 님이 중층/내림 낚시를 하면서 이곳저곳 숨겨진 터들을 개발을 하며 낚시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매번 필자에게 귀뜸을 해주어 결과적으로 이렇게 공개가 되면서 그들만의 보물터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마 내일도 다른 포인트를 개척하러 가야 할 것이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윤교수 님 / 도이 님. ^^




진위천 하류권의 전경




방랑자가 낚시할 포인트




건너편에 수위가 내련간 흔적이 보입니다




좀더 하류권을 바라보고...




방랑자는 수심 3m권 직벽 돌무너미자리에서...


이곳 어연리권 진위천은 유독 유속이 강하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낚시가 피곤하고 힘들 것이다.

특히 아산만방조제에서 배수를 하게되면 유속이 더욱 빨라진다.

그러나 약간의 채비만 변형해주면 얼마든지 낚시를 즐길 수가 있다.

찌는 저부력 짧은 찌와 봉돌은 유동으로 사용하여 아주 무겁게 유속에 밀리지않게 사용하면 된다.

즉 봉돌은 무겁게 찌는 가볍게 그리고 목줄은 붕어가 흡입하기 용이하게 길게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채비를 하여 떡밥 외대낚시를 하면 흐르는 강물에도 견뎌내면서 입질시 쭈욱 내려가는 내림낚시 형태의 찌맛을 통하여 손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한시간동안의 체험으로 입질패턴이 익숙해지면서 혹부리월척까지 만나는 행운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금일은 엄청난 양의 배수로 인하여 유속의 흐름도 엄청났다.

그래도 붕어 개체수가 많은지 입질이 잦았고 손맛 또한 대단했다.

역시 흐르는 물에 사는 붕어들이라 그런지 당길힘이 보통이 아니다.

낚시는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갈곳이 없다면 이곳 진위천에서 흐르는 강물 낚시를 즐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유속을 견디다 못해 이렇게 채비변형을...




유속이 너무 셉니다




찌에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네요




그래도 붕어는 낚입니다




7 ~ 9치급은 기본




조범호 님의 응원차 들려 컵라면 서비스를...




이게 웬 혹부리붕어??




잘 생겼죠!!




역시 혹부리붕어답게 육중하네요




방랑자의 4시간 조과




방생전에 다시한번...




오늘도 한마리 했네요^^




조과 중에 붕어만 모아




오랜만에 즐겨보는 외대낚시~~


[진위천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1월 29일(수) 10 ~ 14시

* 장 소 : 경기 평택 진위천 어연리권

* 날 씨 : 맑음 아침기온 영하 1도~ 낮기온 5도

* 취 재 : 대물방랑 방랑자

* 수 심 : 3m

* 포인트 : 돌무더기 직벽

* 물 색 : 탁함

* 유 속 : 강한편임

* 낚싯대 : 2.9칸 1대... 방랑자 기준

* 채 비 : 1.5호 원줄, 1호목줄, 6호 붕어바늘

* 미 끼 : 떡밥, 썸유질 미끼 우세 특히 딸기향 (국산 현덕상사 글루포)

* 조 과 : 35cm 급 월척 1수 외 6 ~ 9치급 5수, 발갱이 5수

* 기 타 : 유속이 강하므로 흐르는 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비가 필요함.

* 조황문의 : 011-9184-2733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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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대물방랑]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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