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충남 예산 예당지 [2006.11.20]      [이미지만보기]


예당지는 목이 마르다


1. 자초지종

올 여름엔 비가 무척 많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태풍마다 많은 비를 머금고 있다는 소식에 예당지 수문관리소는 미리 물을 빼 둡니다.

하지만 비는 그리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차에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떨어집니다.
또 물을 뺍니다. 역시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가을이 찾아옵니다.

배동바지에 막바지 논물을 대기 위하여 농민들을 분주했습니다.
하지만 예당지의 수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물이 충분치않았기 때문이었겠지요.
농민들이 들고 일어섭니다.

결국 -당연하지만 - 추수를 위하여 또 다시 예당물을 빼 논에 물을 댑니다.

그렇게 한 해가 다 갔습니다.

덕분에 예당지는 근 몇년만에 최악의 저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당지에서 낚시관련업을 하시는 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올 해는 낚시 시즌도 늦게 시작되었지만 겨울도 유달리 추울 것이라며 얼음이 얼면 좌대낚시는 하류권 특정구역 외에는 휴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자연을 예측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올 겨울 예당지는 정말 추울 것 같습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예당지 전경.. 여전해보입니다만..




은빛 출렁이는 예당지 이면에는...




모래속 알에서 깨어난 개북이 새끼가 물까지 도착을 못한 채 말라죽은 것 같은..




동산교 아래 붕어나라 좌대중 일부는 아얘 섬위로 올라가있습니다




유명한 동산교밑 석축 포인트엔 잡초만 무성..




월척좌대 최홍규 사장님의 근심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좌대는 대부분 깊은 곳에 위치. 얼마전엔 예당에선 귀한 토종 월척이 나왔다고)




후사리 한믈좌대의 울창했던 수초대는 먼지만 풀풀. 그래도 좌대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붕어나라 건너편 포인트




이 곳에 물이 들어와야 좌대낚시가 호황




동산교에서 바라본 하류권




그래도 올해 심었다는 부들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아스라히 점으로 놓여있는 본류권 좌대들




오늘도 예당매니아들은 여전히 ..




수심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손맛은 봅니다




붕어나라 상류길이 나왔습니다




좌대와 노지의 사이좋은 공존..




밤낚시 준비




아침녁에 부지런히 낚시하면 손맛은 충분히 봅니다. 붕친도 낚시 시작




조은붕어님들의 납회




저쪽에서 붕어와 실랑이가 벌어졌나봅니다




좌대로 가는 꾼들은 서둘러야..요즘은 해가 일찍 집니다




어느새...




해가 지고 있습니다




동산교 하류권




동산교 상류권..밤엔 입질이 뜸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부지런한 꾼들은 아침장을 봅니다




좌대 조황이 궁금하군요..밤새 첨펑대는 소리만 들렸는데...




붕친은 밤새 자느라..




아침낚시를 하기위해 도착한 여러 꾼들..손길이 바쁩니다




하루낚시에 이정도..오전에 부지런히 밑밥을 주면 낮낚시에 잘 나옵니다




강인한 예당지 깨칠이 붕어




튼실하니 잘 생긴 예당의 겨울붕어




참게가 많습니다




밑밥이 풀리면 이리 됩니다. 부지런한 꾼이 붕어 얼굴 본다는 예당지 낚시의 정석입니다




철수길




밤새 꽝치면 저 짐이 무척 무겁겠지요.조과가 궁금했지만 묻지는 않았습니다




표정만 보고도...




들어오고 나가고..




많은 잡으세요..붕친은 철수합니다




도움주신 한믈낚시 홍완기 사장님


[충남 예산 예당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1월 11일(토) ~ 11월 12일(일)

* 장 소 : 충남 예산 예당지 상류권

* 취 재 : 열린낚시여행팀 붕친

* 협조: 한믈낚시 홍완기 사장님, 동산교 붕어나라 최재인 사장님, 조은붕어 회원들.

* 취재 후기 : 밤낚시보다 낮낚시가 조과가 더 좋습니다.

수위가 낮아 노지낚시가 가능한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좌대낚시 위주로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일찍 도착해 부지런히 밑밥을 주면 토종붕어 (6-9치 주종) 위주의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지렁이 짝밥에 마릿수 조과를 보인다는 분도 있었고 지렁이는 입질도 없었다는 분들도 있으니 미끼 준비는 골고루 해 보시길 권합니다.

주말 좌대는 대부분 예약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예당지로 출조하실 분들은 미리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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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열린낚시여행팀] 붕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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