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는 싫어요.^^
진도권 취재 3일차다.
첫날 취재를 하려고 했던 소문이 무성했던 둔전지.
소문이 무성했기 때문에 둔전지 보다 내연동지를 택했었고, 취재 마지막날 둔전지를 취재해 보기로 했던 취재팀이었기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둔전지를 찾았다.
제방권의 수심이 낮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제방권의 수심은 1.3 - 1.6미터권이었고,
취재진은 수심이 깊은 곳과 낮은 곳을 모두 공략해 보기로 하고,
쥴리는 제방권 수심이 깊은 곳을 택하고, 하남토성님은 무너미 수심이 낮은곳을 포인트로 정했으며,
새로운 포인트를 보면 도전 욕구가 생기는 구찌님은 행군을 하고서 산밑 곶부리 포인트에 대를 편성했다.
오후에 서둘러 채집망을 넣고 참붕어 채집을 시도하면서 밤낚시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끝내고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렸는데,
오후 내내 남서풍이 불면서 분위기를 좋게 했는데, 해가 지면서 바람도 조금 잔잔해 지면서 기대심은 더욱 커졌다.
쥴리의 3.6칸대의 찌가 멋지게 올라 온다.
강한 챔질을 해보니 뭔가 달려 나오는데 왠지 기분이 좋지 않다.
첫 마수걸이에 가물치 새끼다.^^
두번째 입질이 한마디 올라 오나 싶더니 이내 잠기어서 질질 끈다.
다시 챔질을 해보니 이번에 제법 큰 가물치다.
오늘 분위기 정말 안좋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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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권 취재 3일차에 찾아간 둔전지 전경

수심이 낮은 곳을 찾아서 하남터성님은 무너미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포인트에 향한 집념이 강한 구찌님은 또 행군을 합니다

쥴리는 제방권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입큰회원이신 1976님도 제방권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면서 기대심을 가지게 합니다

캐미를 밝히며 밤낚시에 돌입해 봅니다
밤 7시경에 구찌님이 한마리 걸어내면서 실시간을 알려 주었고,
30분 정도 지나면서 하남토성님도 한마리 걸어 내면서 본격적인 입질 시간대를 보여주나 싶었는데,
안개가 갑자기 자욱하게 깔리고 바람 방향도 남서풍에서 동풍으로 살짝 바뀐다.
불길한 느낌.
동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찌가 움직임을 멈춘것 같아 보였으며,
취재진을 위해서 목포의 짱둥이님이 토종닭 백숙을 해오셔서 취재진들을 응원을 해 주셨다.
취재진의 진도 취재를 하는 동안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목표에 계시는 짱뚱이님에게 지면으로 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짱둥이님이 토종백숙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새벽낚시를 위해서 미끼를 갈아주고 난로를 끼고서 안개 자욱한 둔전지에서 찌를 응시해 보았지만
찌는 아침이 밝아 올때 까지 한번의 움직임도 없었다.
동틀 무렵 수로권으로 이동을 하기 위해서 채비를 꺼내 보니 아직도 새우가 살아 있는 모습을 보니 붕어가 전혀 움직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던가.^^
둔전지에서 그나마 9치급 붕어를 본 것으로 만족을 해야만 한 취재진은 집으로 철수전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해 보기 위해서 해남의 수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진도를 다시 찾는 날까지 진도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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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곤충은 무엇인지 온통 이 곤충세상이 되었습니다

밤새 별일없이 아침에 채비를 꺼내 보니 새우가 아직 살아 있습니다

무너미권에 대를 편성한 하남토성님의 포인트

동틀 무렵에 구찌님은 잠시 휴식 중입니다

구찌님이 초저녁에 걸어낸 9치급 둔전지 붕어의 모습

둔전지 붕어의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포토조행기를 위해서 구찌님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남토성님이 밤낚시에 걸어낸 8치급 붕어의 모습

모두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진도권 출조때 꼭 한번 들러 보세요... 진도대교 가기 바로 전 '임하식당'입니다
[둔전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1월 9일(목) - 10일(금)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전남 진도권 소재 둔전지
* 수 심 : 80센티 - 1.6미터
* 채 비 : 생미끼 대물채비
* 미 끼 : 참붕어, 새우
* 조 과 : 9치급 1수, 8치급 1수
* 동 행 : 하남토성님, 구찌님
* 감 사 : 취재진의 취재길에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짱뚱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먹거리 : 진도권으로 출조를 하는 입큰님들은 진도대교 가기 바로 전 좌측편에 '임하기사식당'이라고 있습니다.
풍성한 먹거리와 넉넉한 인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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