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인천 강화권 [2006.10.28-29++]      [이미지만보기]


만감이 교차하는 출조길


올해는 매주 주말이면 출조를 하고 있다.

가능하면 입붕의 여러 회원님과 함께 떠나고 싶은데 일정 조정이 쉽지않아 안따까운 마음이 앞선다.

오늘도 수중전님과 토붕님과 함께 목동에서 오후에 출발해 김포 토종낚시에 들리니 3시가 되어간다.

사장님은 출타중이라 대신 사모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낚시에 필요한 케미와 미끼를 구입한 후,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분오리지에 도착, 바다와 가까이 닿아있는 제방 맨 끝쪽에 포인트를 정한다.

2.5 ~ 3.2칸 3대를 설치하는데 바람이 강풍이라 수온이 자꾸 내려간다.

그래도 강화권 저수지 중에 상수원을 제외하고는 무료터로 남아있는 분오리지가 늘 필자를 반긴다.


채비에 미끼를 달아 몇번 투척하니 어느새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갈려고 한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구경하는데 오일짱님이 도착을 하신다.

오일짱님이 포인트에 장비를 설치하고, 여럿이 모여 커피를 마시는데... 군인 3명이 다가와 밤낚시 금지구역이니 바로 철수하라며 협조를 요구한다.

참으로 죽을 맛이다.

이제 뭔가 낚시를 즐기려 하는데 케미도 꽃고 붕어가 올라올 분위긴데...ㅜㅜ 어쩌랴~ 아쉬워도 가방을 꾸려 철수를 한다.

철수하며 의논하니 지난 주에 토붕님이 교산수로에서 31cm급 붕어를 낚았다며 교산수로으로 가잖다.




강회권 특파원인 토종낚시점




해안가 제방 끝에서...




해안가 제방




도로 건너편 제방




물빠진 뻘... 지평선




철새가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제방 건너편




어느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서서히 불을 밝히고...




어둠이 내립니다




입질을 합니다... 그러나 피라미




토붕님의 미소


차를 달려서 교산 가지수로에 도착하니 밤은 이미 깊었고, 9시가 넘어간다.

각자 서둘러 포인트에 채비를 투척하고 나니 오일짱님이 필자를 부른다.

자동차 시동이 않걸린단다.

필자 생각에 밧데리가 방전된 것같아 보험 회사에 연락하고 가다리는 동안 수중전님이 차를 움직이다.

허걱!~ 이번에는 수중전님 차가 수렁에 빠진다.

시간이 흘러 견인차가 밧데리를 가져와 충전하고, 수중전님 차고 견인하고, 밤중에 난리가 아닌 난리였다.ㅜㅜ

옆에서 낚시 중이던 조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함을 전합니다.


어렵게 정리를 하고 필자와 일행들이 늦은 저녁을 도시락으로 해결... 자리에 앉으니 11시가 되어간다.




밤사이 이동한 교산수로... 필자의 자리




뗏장 포인트




갈대 포인트




수확을 마친 벼에서 또다시 열매가...??




이슬 방울




강화 약쑥




네잎 크로바... 행운을 찾아보세요




철새 깃털




홀씨




갈대꽃


까만밤을 하얗게 새고... 낡이 밝을 때까지 열심히 낚시를 했는데 붕어 입질 한번 받지를 못했다.

교산수로 중 본수로에서 3일째 낚시를 하신다는 조사님이 메뚜기를 잡으며, 들려주는 말씀에 필자는 뒤로 넘어가고 말았다.

낚시꾼이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농사를 짖는 현지 농민이 낚시는 금지할 수 없으니 갈수기 때 그물로 붕어를 잡아 버렸다는 것이다.

추석 전후에 그물질을 했고, 정치망도 몇번 쳐서 뻘바닥에 숨은 붕어 몇 마리만 남아 있을 거라 하신다.ㅜㅜ

누구를 원망하랴...

쓰레기를 버리는 우리 낚시꾼의 책임인 것을 필자와 일행은 주변 청소를 하고, 조과를 확인하니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함께한 토붕님께서 밤 11시 30분 경에 한번의 입질에 낚아 올린 붕어가 32cm 월척 붕어였다며, 밝은 표정으로 붕어를 보여주신다.

붕어가 체고도 높고 잘 생겼다.

기념촬영을 하고 방생 사진도 찍기 전에 수중전님께서 방생을 하신다... 으이구~ 성질도 급하셔라.^^

쌀쌀한 날씨에 동행해셔 고생하신 입큰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필자의 자리위로 태양이... 아침이 밝아옵니다




1년을 양수한 경운기




월척급 붕어를 낚은 후 휴식중




밤새 입질 한번 없네요




거미도 빈손@@@@




추수가 끝난 논




철새가 장관입니다




32cm급 붕어가 낚인 포인트




교산 가지수로 상류권




필자가 낚은 20cm 동자개




32cm급 붕어




강철같은 등지느러미




32cm급 붕어와 수중전님




이북은 산이 벌거숭이 입니다... 허어억!~


[분오리지 및 교산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0월 28일(토) ~ 29일(일)

* 장 소 - 인천 강화 분오리지 및 교산수로

* 날 씨 - 흐리고 바람 강함

* 수 심 - 분오리지 2.5m / 교산수로 1.5m

* 채 비 - 2.5 ~ 3.2칸 3대

* 미 끼 - 섬유질 미끼와 지렁이

* 조 과 - 32cm급 1수

* 동 행 - 수중전님, 토붕님, 오일짱님

* 감 사 - 유뷰초밥과 영양밥을 보내주신 토붕님 사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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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Ssen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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