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의 미친늠.^^
찬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이제 경북권의 작은 저수지들의 수초들이 삭아 내렸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고,
의성권으로 출조를 한다는 cyk0528님의 소식도 들리기에 모처럼 의성권에서 실시간 취재를 계획하였다.
상주 498특파원점에 들러서 인사를 나누고 cyk0528님의 안내로 도착한 의성군 단북면 소재 벼락지(일명:벼락못)
전역이 연밭으로 형성되어 있는 평지형으로 7,000여평 규모다.
연잎은 거의 삭은 상태였고 채비 안착을 위해서는 수초작업이 필수다.
이런 곳에서는 대물낚시채비를 편성해야 하는데,
이번에 입큰붕어가 처음으로 만들어 출시한 낚싯대를 시험해 보기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연밭에 구멍을 만들어서 15척 1대를 편성했다.
쥴리가 보기에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초식이었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은 것은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쥴리다.^^
동행 출조를 한 cyk0528님 동사서독님, 석봉님, 82yu님, 구찌님은 각각 상류권과 제방권에 새우채비를 편성하고 밤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르게 저녁식사를 한 취재팀은 먹음직한 새우를 달고 밤낚시를 시도했는데,
어두워지고 저녁 8시경에 석봉님이 가장 먼저 8치급 붕어를 걸어냈으며, 이어서 cyk0528님 동사서독님 모두 7 - 8치급 붕어를 간간히 걸어냈다.
그러나 정작 쥴리의 내림낚시를 전혀 입질을 보지 못하고 채비만 자꾸 밑걸림에 걸려서 곤역스럽기만 하다.
초저녁에 입질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밤이 깊어가면서는 전혀 입질이 없다.
새벽녁 입질을 기대해 보았지만 새벽녁과 동틀 무렵에도 거의 입질이 없고, 안개 때문에 9시경이 넘어서야 겨우 해가 보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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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권 출조길에 상주특파원인 498낚시점에 둘렀습니다

경북 의성군 단북면 소재 벽락지 전경

먼저 도착한 입큰님들이 제방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상류권에서 바라 본 벼락지 전경

석봉님이 처음으로 실시간팀과 함께 했습니다

cyk0528님은 포토조행기를 위해서 카메라 손질중입니다

쥴리의 내림낚시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 석봉님이 고생하셨습니다^^

구찌님은 제방 끝자락에 포인트를 잡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어둠이 깔릴 무렵에 쥴리도 15척 외봉 내림을 편성했습니다

밤 8시경 석봉님이 8치급 붕어를 마수걸이로 걸어 내었습니다

새벽부터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신비로운 분위기입니다

동틀 무렵까지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입큰님들입니다

벼락지 실시간 취재에 동참한 입큰님들의 조과입니다

벼락지 연밭에서 살고 있는 체고가 좋은 8치급 붕어입니다

깨끗하고 흠이 없는 비늘을 가진 벼락지 붕어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벼락못은 전체적으로 수심이 60 - 90센티 정도였으며 바닥에 삭아 있는 연잎으로 인해서 반드시 작업을 해야만 채비의 안착이 가능한 상태이다.
최근에 큰 씨알의 붕어들이 간혹 출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포인트가 많지 않은 관계로 조금 서둘러 출조해야지만 제대로 포인트를 앉을 수가 있다.
연밭에서의 내림낚시는 한마리도 수심도 수심이지만,
그 낚시를 시도한 쥴리의 정신상태를 한번쯤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봐야 할 것으로 스스로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입큰붕어가 기획한 제품이기에 어떤 포인트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질 때까지 쥴리의 이상한 낚시는 계속될 것입니다.
넓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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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붕어 이름을 달고 출시된 내림낚시대(파란)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벼락못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0월 24일(화) - 25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고 안개 많이 낌
* 장 소 : 경북 의성군 단북면 소재 벼락못
* 수 심 : 60 - 90센티권
* 채 비 : 생미끼 대물채비, 내림15척 외봉채비
* 미 끼 : 새우, 옥수수, 떡밥
* 조 과 : 8치급 3수 외 7치급 4수와 잔씨알
* 동 행 : cyk0528님, 82yu님, 동사서독님, 석봉님, 구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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