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강원 철원권 [2006.10.17]      [이미지만보기]


강원도 황금빛 붕어


몇몇의 회원님들과 10월 14일 오후 1시에 화곡동에서 만나 일산을 경유해 전곡 철원을 거쳐 잠곡호에 도착하니 4시가 되어간다.

제방의 웅장함이 맹동지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연안 급경사는 상류를 제외하고 소양호나 충주호를 능가하는 가파른 지형이다.

또한 제방 우안 하류 골자리는 진입 거리가 멀고 그 외 중상류 우안권은 낚시 불가의 지역으로 형성되어있다.

30분 정도를 경치 구경과 포인트 탐색을 하고, 좌안 첫번째 골자리 돌아 나가는 지역에 각자 취향에 맞게 포인트를 정한다.


필자의 연안 곶부리 포인트는 3.2칸 기준으로 수심이 4.3m 정도로 매우 깊은 지역이다.

그 외 칸수가 길어 질수록 깊어지는 협곡형 지역이다.

잠곡호 정보를 몰라 미끼도 다양하게 준비했는데 현지 조사님의 말씀을 듣자니 여기도 벌써 섬유질 미끼가 우세하다고 한다.

그래서 붕어가 섬유질 미끼를 선호한다면 찌 맟춤도 가볍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현장 찌맞춤으로 가볍게 한다.


벌써 단풍이 물들은 산과 맑은 호수의 물빛이 세상 시름을 던져 버리기에 충분하고도 남는 곳이다

그렇게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흐르고 어둠이 내릴 쯤 오일짱님이 4치급 붕어로 첫 수를 낚아내며 소리친다.

너무나 깨끗하고 예쁜 황금 붕어라며 싱글벙글 좋아라 하신다.

그렇게 시작된 붕어 입질은 고만고만한 3치급에서 5치급 사이로 미끼만 넣으면 찌를 간간히 지루하지 않을 만큼씩 올려준다.

어느 정도의 찌맛과 손맛을 즐기고 늦은 저녁을 먹고 낚시 자리에 앉으니 1시간도 못지나 11시가 지날 무렵에 졸음이 밀려오며 자꾸만 눈이 감긴다.




취수탑




제방권




중류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잠곡호 기념비




웅장한 제방




제방 우안 첫번째골... 특급 포인트




최상류 골자리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보고...




홀로하기 좋은 포인트




상류 좌안권




중류 좌안권




중류 좌안권에서 낚시 중인 조사님




호수에 비친 단풍




갈수기 특급 포인트




필자에 5m권 포인트




30 ~ 40%정도 수위랍니다




필자의 미끼




나란히 3대를...




수중전님의 미소




토붕님




중류권 곶부리 포인트




오일짱님의 첫 수


얼마간 숙면을 취하고 눈을 뜨니 새벽 4시가 되어간다.

필자 앞 건너편에서 낚시를 즐기시던 조사님들도 피곤한지 잠을 자는 것 같다.

그렇게 예쁜 붕어의 멋진 찌올림을 여러번 감상하고 몇 수의 붕어를 추가하니 날이 밝아온다.

조용히 주차한 곳으로 올라가 라면을 끊여 일행과 함께 맛있게 먹고 서로에 조황를 물으니

함께한 일행분들은 15수에서 20수씩 잡았고, 찌올림은 환상이었다며 좋아라 하신다.

필자가 생각해도 찌올림과 붕어의 색채는 정말로 아름답고 멋있다.

아쉬운 철수를 하며 주변에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일행들과 모아 처리하고 나니 마음까지 흐믓해 진다.


현지 조사님들의 말씀을 듣자면 작년에는 5 ~ 8치급으로 붕어 마릿수 조과가 좋았는데 올해는 그만 못하다고 하신다.

그래도 멋진 찌올림과 황금빛 붕어의 손맛을 보실려면 각자에 쓰레기를 꼭 수거해서 가져오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야만 지역 주민과 마찰없이 깨끗한 호수에서 언제까지나 즐거운 낚시를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중전님의 마릿수 조황




토붕님의 8치급 황금붕어입니다




제발 쓰레기는 버리지 말아주세요




철수하면서... 남대천 보


[잠곡호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0월 14일(토) ~ 15일(일)

* 장 소 - 강원 철원 잠곡호

* 취 재 - [ssenteam] stella

* 날 씨 - 맑음

* 수 심 - 4 ~ 5m 정도

* 채 비 - 2.9 ~ 3.6칸 3대

* 조 과 - 필자 제외하고 15수 전후씩.^^

* 동 행 - 오일짱님, 토붕님, 수중전님

* 기 타 - 제발 쓰레기는 버리지 말아주십시요.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Ssen Team] stella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