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여유로움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필자의 회사는 월요일까지 휴무가 이어졌다.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해결하고, 간식으로 사과 하나 딸랑 들고 집에서 10분 거리의 무심천 상류로 애마를 몰았다.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찌맛이 그리워 그냥 잔챙이라도 잡을 생각으로 낚싯대를 편다.
수초가 맛나게 있는 환상적인 포인트도 많은데 필자는 오늘 차 바로 대고 문열면 낚싯대를 펼 수 있는 곳으로 포인트를 잡았다.^^::
남들은 수초대를 끼고 하는데 필자는 맨땅에 헤딩을 하기로...^^
2.5칸대부터 3.2칸대까지 3대를 펴고 3.6칸대 한 대는 저번 태풍때 사용한 낚싯대,
아직도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낚싯대 말리는 샘 치고 지렁이를 여러마리 달아 던져 놓고, 나머지는 대는 짝밥으로 시작!
시작 하자 마자 찌는 바로 멋지게 상승... 챔질! 흐미~ 신난다 붕어다.^^
아주 이쁜 아그 붕어 녀석!... 어찌나 찌를 멋지게 올리는지 좋다... 좋아! ㅋㅋㅋ
떡밥을 달아 던지자 마자 얼마 지나면 찌는 여지없이 올라 온다.
3.2칸대 한 대 접고 달랑 두대로 떡밥만 달아 낚시를 한다.
가끔은 깊이 빠는 입질이 있는데 힘좀 쓴다.
그런데 조그만 녀석이 건방지게 수염을 달고 나온다. ㅡ..ㅡ
간만에 낮 낚시의 여유로움을 즐긴다.
좀 졸리면 파라솔 아래서 한숨 자고, 배고프면 사과 먹고 가을 햇살 아래 여유로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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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보 상류권

상대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낚시하기가 너무 편합니다... 그런데 쓰레기가...ㅜㅜ

그림 좋지요! 수초에 바싹 붙이면 붕어가 나올라나~ ^^::

오늘은 맨땅에 헤딩을 해봅니다

필자의 대편성! 긴대는 말리고 있는 중... ㅡ..ㅡ

오늘에 주 메뉴

필자의 우측권 포인트

필자의 정면 포인트

힘 좀 쓴다 했더니만~ 잘 보시면 뭔가 다른 게 보입니다

이런 녀석들이 찌를 뒤집습니다..^^

어린 놈이 수염을 달았습니다.^^
청주꾼들의 영원한 손맛터 무심천!
어자원 또한 무궁무진하다.
붕어, 잉어, 가물치, 배스, 납자루, 피래미 등등...
대물도 많은 곳인데 필자는 잡아 보질 못하고 옆에서 구경만 많이 해봤당...^^
너무나 좋은 낚시터인테 문제라면 역시나 쓰레기!
자기 것만 가져 간다면 정말 가족과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든다.
찌맛! 손맛! 맘것 느끼고 내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하기에 아쉽지만 낚싯대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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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면서 바라본 신송보 포인트

신송보 중류권 포인트

신송보 상류권

신송보 하류권

환상적인 포인트

여기도 좋네요
[무신천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0월 9일(월) 7시 ~ 4시까지
* 장 소 : 충북 청주시 무신천 상류 상대보
* 날 씨 : 완연한 가을 날씨
* 채 비 : 원줄 3호, 목줄 합사 2.5호, 바늘 이두 9호
* 낚싯대: 2.5 ~ 3.2칸대 3대
* 조 과 : 잔챙이급 50 ~ 60여수 외 잉애 10여수... 합 70여수
* 기 타 : 보 수문을 연곳이 많으므로 확인하시고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수초치기를 한다면 대물급 만날 확률이 높답니다... 청뿡도 계속 들이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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