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경기 화성권 [2006.07.16]      [이미지만보기]


매년 장마기간에는...


며칠전까지만해도 비가 안와서 걱정이더니 이제는 내려도 너무 내린다.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심리적 안정을 기원합니다.


매년 장마철과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우리 낚시인들의 마음은 벌써 물가에 가 있다.

저마다 눈여겨 본 저수지나 댐 강으로 달려갈 마음에 벌써 우리 낚시인은 물가에 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수해를 당한 지역은 피해야 좋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계속해서 내리는 비에 잠시 소강상태인 틈을 타서 지척거리에 있는 화성 중리지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한 중리지.

역시 많은 비로 만수위를 넘어 계속해서 오름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타 저수지와 같이 흙물이 유입되어 조황에 대한 기대치는 좀 떨어진다.

최상류권 새물이 유입되지만 안쪽에 안정적인 부들밭 포인트.

매년 필자가 이맘 때 즐겨찾는 포인트이다.

오름수위 후 물색만 좋다면 어김없이 월척급 붕어들이 출현하는 일급 포인트이다.

현재는 탁해진 물색이지만 그래도 필자는 낚싯대 편성을 시작하였다.




비온 후 중리지의 전경




건너편 중류권 모습입니다




무너미에서 바라 본 제방권 모습




최상류권에에서 하류권을 바라보고...




매년 오름수위에 방랑자가 찾는 포인트


중리지는 베스가 서식하고 있어 떡밥낚시가 잘 되는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물색이 감탕이어서 필자는 지렁이 여러마리 꿰기로 붕어를 유혹해보기로 하였다.

낚시 시작한지 한시간쯤 지났을까??

부들수초 언저리에 던져 놓은 2.5칸대의 찌가 두둥실 떠오르고 정지한다.

힘찬 챔질과 중리지 특유의 파워를 자랑하며 낚이는 턱걸이 월척급 붕어.

바로 이 맛에 필자가 매년 중리지를 찾는 것 같다.

이윽고 두마리를 더 추가하고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해질녁까지 입질은 없었다.

필자의 중리지 경험으로는 이렇게 흙 물이 지고 찬 계곡물이 유입되면 밤낚시는 거의 몰황이었다.

그래서 무더운 정오를 기점으로 입질이 활발한 편이다.

필자는 필자의 친동생 레젼드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일단 철수를 하였다.

다음날 아침 역시 예상대로 밤낚시 조과는 전체적인 몰황이였다.

이렇게 오름수위라도 밤낚시가 되는 곳과 낮낚시가 되는 곳이 차이를 알아야만 조과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도 중리지는 수위가 안정되고 물색이 다시 맑아 진다면 입질 시간대가 다시 바뀔 것이다.

그리고 지렁이 미끼보다는 원래 잘 먹히는 떡밥낚시가 유리할 것이다.




이제 입질만을 기다립니다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낚인 준월척들




마치 이슬처럼 영롱하네요




중리지의 월척




자!! 내년 이맘때 또 만나자!




중리지의 지킴이


[중리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7월 14일(금) 12시 ~ 15일(토) 07시

* 장 소 : 경기 화성 기흥 중리지

* 날 씨 : 흐리고 비

* 취 재 : 대물방랑 방랑자

* 수면적 : 만오천여평

* 포인트 : 최상류권 부들밭

* 수 심 : 1.5 m 내외

* 낚싯대 : 2.5 ~ 4.0칸 5대

* 채 비 : 3호 원줄, 2호 목줄, 11호 이두메지나 바늘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27 ~ 31cm급 3마리

* 기 타 : 지렁이 여러마리 꿰기로 붕어를 낚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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