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낚시터시리즈 두번째... 시원한 폭포를 찾아서
휴~ 덥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밤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무더운 도심에서의 잠자리가 싫어지는 요즈음 일 것이다.
한낮에 한두차례 뿌려주는 소나기가 고맙기만 할 따름이다 ~
충청권의 시원한 계곡지를 찾아 떠나는 붕어사랑팀의 여름철 낚시터 시리즈 그 두번째.
오늘은 영동권에 뺴어난 비경과 함께 한 여름에도 더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한 물과 함께 30여 m의 웅장한 폭포가 있는
영동군 심천면에 옥계지를 찾아보기로 했다.
심한 협곡을 막아 축조한 제방권은 특이하게 콘크리트 1자형으로 되어있어 만수위시에는 제방권으로 넘쳐흐르는 물줄기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수지 여건상 낚시자리는 상류권을 제외하고는 만수시에는 전무한 곳이다.
몇차례 출조에 굵은 씨알의 붕어는 보지못했지만 떡밥낚시로 잔재미는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최상류권 폭포에서부터 이어지는 폭포수 계곡은 아이들의 물장난 뿐 아니라 어른들의 놀이(!) 장소로도 그만인 곳이다.
주변에 조성된 1.2Km의 등산 코스 또한 낚시와 등산을 병행할 수 있어서 보너스를 얻은 느낌일 것이다.
오후시간 출조계획이 있는 두 백수님을 손만, 찌맛이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경로를 바꾸도록 압력을 넣어서 옥계지로 미리 안내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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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영동간 4번 국도를 이용해서 심천면에 이르러 옥계폭포 안내판을보고 우회전하십시요

약 30m 지점에서 다시 우회전하여 계속 직진하시면...

시원한 옥계지의 제방권이 보입니다~

100% 콘크리트로 축조된 직각형의 제방 우안권

옥계지의 전부입니다~^^

밤 중에 마실나온 곤충
장맛비의 영향으로 만수위를 훌쩍 넘겨버린 탓에 낚시자리가 상류권을 제외하고는 없는 탓에 바지가랑이를 걷어올리고 포인트로 진입을 해야만 했다.
필자가 도착한 오후시간, 상류권에 자리를 하고 계신 두 백수님.
찌가 움직이지도 않아요.. 붕어 없나벼 ~요.^^
넘쳐나는 계곡수의 영향으로 아마도 입질이 없는 모양입니다.. 올라오세요~^^
낚시보다는 시원한 계곡을 알리는게 목적이라. 오늘은 필자도 낚싯대를 편성하지 않았다.
0.1초님의 간편 야식거리로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깊어가는 밤.
낚시 이야기로 꽃을 피워본다.
자정무렵 남쪽에서 먼길을 올라온 우비님.
오랜만에 낙동붕어님의 합류로 낚시가 아닌 낚시이야기 꽃은 점~점~열기를 더 해 가고 손맛, 찌맛이 아닌 사람사는 情 맛이 느껴지는 밤이다.
시원한 계곡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낚시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낚시를 할 때보다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많은 량의 유입수등의 여건으로 낚시를 할 수가 없었지만 늘~ 그렇듯이 붕어야 다음에 보면 되지않던가...
다음 날 먼길 낚시를 떠난다는 두분께 오늘밤의 밀린 손맛까지 보시라는 덕담을 뒤로하고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고...
이른 아침.. 상쾌한 계곡에서 눈을 뜨니 나라님도 부러울 일이 없었다~^^
사진촬영을 위해 둘러본 폭포, 계곡, 저수지 등...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맑고 깨끗한 모습에 무더운 하루의 시작이지만 잠시나마 모든걸 뒤로하고 이 느낌을 유지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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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님, 낙동붕어님의 합류로 낚시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외대일침의 0.1초님... 쌍포로는 금세기님이 찌올림도 못봤습니다~^^

상류에서 본 제방 우측권

상류에서본 제방좌측권

냇가 모양의 최상류권입니다

아이들 몰놀이 장소로 그만입니다

위쪽에 본 저수지의 상류권

이동식 쌍둥이 간이화장실... 깨끗합니다~!

옥계폭포 기념비

안내글도 읽어보세요~

폭포와 또다른 계곡의 합수머리

이쪽~ 저쪽에서 맑은 계곡수가 내려옵니다~

1.2km이르는 등산로의 초입

짠~~ 멀리서 본... 높이 30m의 아름다운 옥계폭포의 위용입니다

폭포의 상류권~^^

폭포의 하류권~^^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세요~^^

주변에 먹거리집... 필자와 100% 무관합니다~^^
[옥계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7월 14일(금) 17시 - 15일(토) 08시
* 장 소 : 충북 영동군 옥계지
* 날 씨 : 흐린 후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금세기님, 0.1초님, guest - 우비님, 낙동붕어님
* 수면적 : 약 3,000여평의 계곡형의 저수지
* 현저수율 : 100%정도
* 축적연도 : ?년
* 포인트 : 상류권 지역
* 수 심 : 1.5 ~ 2.0m권 내, 외
* 낚싯대 : 2.9대 쌍포 금세기님 기준
* 채 비 : 2.0호 원줄 합사 1.5호 목줄, 붕어 7호 바늘
* 미 끼 : 떡밥
* 조 과 : 좋은 경치, 맑은 물, 좋은 사람.^^
* 기 타 : 이번 여름철 낚시터시리즈 취재에는 붕어의 조과는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붕어보다 시원한 계곡수가 있고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있는 곳으로 여름내내 찾아다닐 생각입니다.^^
붕어없다고 구박마시고 근교의 회원님들 가족과함께 시원한 곳에서 하루정도 쉬었다 오셨으면 합니다~
* 부 탁 : 이번 취재지 옥계저수지는 주변에 빼어난 경치. 아름다운 폭포등이 일품인 곳입니다.
부대시설로 이동식 화장실 간이 벤치 등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도 주변에 쓰레기하나 보이지않는 곳 입니다.
내가 만든 쓰레기는 꼭~ 내가 되가저오는 행락 문화도 이제는 보여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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