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일상의 휴게소
7월 8일.
오전 10시에 아들을 태우고 이번 취재지인 청양군 비봉면 관산지를 향해 출발한다.
태풍의 영향때문인지 일기가 고르지못하고 꾸물꾸물하다.
서서울 톨게이트를 막 통과하는데 말뚝찌님과 뗏짱님께 전화가 온다.
두분도 이제 톨게이트를 다와간다며 서평택 톨게이트에서 합류를 하자고 하신다.
그렇게 서평택에서 합류해 예산에서 점심을 먹고, 한물낚시 특파원점에 다다르니 벌써 2시가 되어간다.
한물낚시점에서 떡밥과 소품을 구입하고 현지 사항을 물으니 물이 조금은 늘고 있는데 조황은 장담할 수 없다며 열심히 하라신다.^^
얼마지나지 않아 관산지 상류에 도착하니 몇분의 조사님께서 낚시를 하고 계셨다.
조황을 물으니 해질 무렵과 한밤 중인 01시부터 05시까지 몇번의 입질을 받아 5수의 붕어를 살림망에 담궈 놓으셨단다.
|

드디어 출발!! 도심을 떠나 물가로 달려갑니다~

어느새 서평택... 시원스럽게 다려왔습니다.^^

철길을 지나고... 마음은 이미 물가에 가 있는데... 제발 빨리 지나가라~

입큰붕어 특파원인 한물낚씨에 들려 전투 준비를 하고...

드디어 도착!! 마음이 펴온해져 옵니다

상류 물골에서는 샛물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관산지...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몇몇의 조사님들이 보입니다
저수지 왼쪽골 상류 옛 구길이 수몰된 지역인 돌출부에 낚시 하시던 분의 자리를 이어 받아서 2.9칸과 3.2칸을 설치하고
시원한 계곡 바람을 맟으며 말뚝찌님과 저녁준비를 한다.
조금있으니 신문붕어님과 불타는바다님과 철원짱님이 합류하여 맛나게 저녁을 해결하고,
7시부터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입질을 기다려도 피라미와 살치의 입질이 집중되며 붕어는 입질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2간이 지나서 쑤우욱 잠기는 입질에 챔질을 하니 수심이 깊어서 그런지 옆으로 째며 본인의 낚시 자리 쪽으로 달려든다.
이상하게 느끼며 잡아 올려보니 한뼘이 조금넘는 예쁜 토종붕어다.^^
그때 옆에서 낚시 중이던 철원짱님.
휘이익~ 소리를 내며 챔질을 했는데 걸림이 없다.
이상하여 쳐다보니 감섬돔 5호 바늘이 부러졌다며 잉어나 4짜 붕어가 아니겠냐고 필자에게 말을 건낸다.
그럴수 있다 답하고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낚시를 하는데...
뗏짱님이 뭔가를 걸었는데... 물속에서 저항을 심하게 한다길래 달려가보니 대물 낚싯대가 활처럼 휘여있다.
얼마뒤 뭍으로 올려보니 45cm넘는 대형 토종 메기다.
|

필자의 낚싯대 편성... 오늘은 간단하게 두대만을 편성하였습니다

뗏짱님 오늘은 뭔가를 보여 주실 듯한 진지한 표정.^^

낚시 준비완료!!... 철원짱님도 동행을 하셨습니다

오름수위를 보이며 연안육촛대가 잠기고 있습니다

고개만 들면... 이만하면 경치도 만족~ ^^

불타는바다님 오랜만입니다.^^

아빠를 따라온 차세대 태공들.^^

드디어 밤이 깊어 기다리던 시간이... 조용합니다
그렇게 별다른 조과없이 시간이 흘러 새벽 4시.
드디어 붕어 입질이 들어온다.
몇번의 챔질로 몇수의 붕어를 걸어내니 날이 밝아와 피라미와 살치에 성화가 다시 심해진다.
그래도 오전 9시까지 낚시에 열중해 피라미와 살치를 10여수이상 잡아냈다.
주변청소를 끝내고, 맛있는 아침을 먹고, 다시한번 둘러봐도 깨끗한 계곡지이다.
올 여름휴가는 이런곳에서 몇일만 쉬고가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 질 것만 같다.
이번 취재에 동행해 주신 말뚝찌님과 야전팀의 뗏장님과 신문붕어님, 불타는바다님 그리고 철원짱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

밤사이 사용한 미끼... 떡밥과 옥수수

신문붕어님이 대물을 하셨습니다.^^

취재진의 조과를 모아 보았습니다

다시 자연으로... 안녕~ 다음에 다시만나자~

시원한 수박으로 마무리... 맛있게 보이죠??

다시보아도 좋은 관산지

아쉬운 마음로... 관산지 제방권 전경

이제 일상을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관산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7월 8일(토) ~ 9일(일)
* 장 소 - 충남 청양군 관산지
* 날 씨 - 흐리고 비조금
* 수 심 - 2 ~ 4m 전후
* 채 비 - 2봉 떡밥채비
* 미 끼 - 떡밥과 옥수수
* 조 과 - 6 ~ 8급으로 15수와 45cm급 토종메기
* 동 행 - 말뚝찌님, 뗏짱님, 신문붕어님, 불타는바다님, 철원짱님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