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충북 영동권 [2006.06.14-15+]      [이미지만보기]


아~ 도대체 뭐야??


아침에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떠 밖을 내다보니 반가운 비가 내린다.

전국의 저수지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많이 내려가 있는 요즘, 오늘 내리는 비가 단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낚시꾼이 오랫만에 찾아온 오름수의를 어떻게 그냥 넘어가겠는가.^^


취재진은 주룩주룩 내리는 빗속을 뚫고 영동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는 아담한 소류지를 찾았다.

무너미를 보니 물이 넘쳐 흐르고 있는게 아닌가.

오름수위의 부푼 기대를 같고 찾아왔지만 벌써 만수위가 되어 있으니...ㅠㅠ

취재진는 상류권에 자리를 잡고 이부장은 떡밥, 붕가리님은 새우를 사용해 계곡지의 붕어를 유혹해 보기로 하고 드디어 낚시 시작.




상류에서 바라본 소류지 우측편... 진입은 불가




상류에서 바라본 좌측편




상류권 전경... 해질무렵 잉어들이 라이징을...




제방권 전경




무너미... 벌써부터 만수라 오름수위 조황은 기대하기가 힘들겠네요.ㅠㅠ




중류권 포인트... 비만 오지않았으며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싶었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 최상류권에 아방궁을 만들고 있는 붕가리님




새우가 많이 자생하는 곳이라 채집망을 준비하는 붕가리님




오늘 사용할 미끼... 이 새우는 다른 곳에서 채집한 것입니다




상류 좌측에 자리잡은 이부장 포인트




3.2, 2.9, 2.5칸대... 3.2칸대가 수심 2.5m 정도 나옵니다


떡밥을 맛있게 배합을 하여 달아 던지니 바로 찌에서 반응이와 챔질을 해보지만 입걸림이 되지 않고 빈바늘만 올라온다.

다시 떡밥을 달아 던지니 이젠 잡고기들의 무차별한 공격이 이어지고...

떡밥을 돌멩이 크기로 달아 던지니 잡어 공격이 잠시 주춤한데... 그것도 조금 시간이 지나니 소용이 없다.


반대 편에서 새우를 사용해 낚시를 하는 붕가리님도 챔질 소리는 들리는데 고기 퍼덕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물어보니 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는데도 입걸림이 되질 않아 미치겠다며 하소연을 하신다.

비오는 밤, 정체 불명의 어종에게 6시간을 농락당한 끝에 결국 생포를 한 것은 버들치.ㅠㅠ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버들치는 먹성이 좋아 떡밥, 새우등 가리지 않고 덤벼들고 특히 새우를 사용하면 꼭 붕어 입질처럼 멋진 찌올림을 보이지만

입걸림이 되질 않아 낚시인들의 혼을 빼놓는다.

결국 낚시를 포기하고 잠시 눈을 붙히고 아침에 붕가리님이 새우에 입질을 받아 예쁜 5치급 계곡지 붕어 2수를 걸어내어 그나마 붕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새우를 달아 힘차게 앞치기를...




버들치의 무차별한 공격으로 무거운 대물찌들이 춤을 춤니다




비오는 밤 버들치 한테 농락당하고 허기진 배를...




이른 아침... 떡밥에 나온 3치급 붕어




비가 멈추고 구름속으로 서서히 햇살이 비춥니다




비맞은 장비도 말리고... 이제 철수를 준비해야지요




아침에 새우를 물고 나온 5치급 계곡지 붕어




비록 씨알은 작지만 황금빛 옷을 곱게 입었네요




얼굴 또한 잘 생겼습니다




멋진 등지러미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철수직전 주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수거 중인 붕가리님




주변 청소도 했으니 이젠 철수합니다


[영동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6월 17일(수) 18시 ~ 18일(목) 09시

* 장 소 : 충북 영동 소류지

* 취 재 : 데스크팀

* 동 행 : 붕가리님

* 수면적: 2천여평의 준계곡형 저수지

* 날 씨 : 밤새도록 비 * 포인트: 상류권

* 수 심 : 2.5m권

* 현저수율: 100%

* 미 끼 : 새우, 떡밥

* 조 과 : 5치급 2수, 3치급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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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이부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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