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전쟁
옥천 안남면에 위치해 있는 6천평 규모의 계곡형 의동저수지.
이곳은 마을 주민의 말씀에 의하면 6.25사변 전에 축조가 되어 어자원이 무척 풍부했던 곳인데
몇해 전에 배스를 누군가 방류하여 지금은 어자원이 많이 고갈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계곡지 특성상 만수시 낚시할 자리가 전혀 나오질 않고 주차 공간이 없어 약 1킬로 정도 도보로 진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취재진은 저수지 옆 고마우신 과수원아저씨의 배려로 편안히 차량으로 이동을 하여 과수원 진입로에 주차를 하고 낚시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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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동지 제방이 보입니다

무너미권에서 바라본 의동지 전경

제방에서 좌측권을 바라보고... 낚시 자리가 전혀 나오질 않네요

제방권 전경... 만수위에서 약 3m 가량 수위가 내려 갔습니다

제방에서 우측편 포인트를 바라보고... 수위가 내려가 유일하게 몇자리 나오는 곳

최상류 모습... 낚시할 자리가 한 곳 있습니다

중류 곶부리 권에 대편성을 하신 붕가리님... 그런데 포인트가 마음에 안드는지 표정이...

포인트가 마음에 않들어도 자리가 이곳밖에 없으니... 하 는수 없이 힘차게 대를 드리웁니다

이부장이 자리한 포인트... 나무가지가 문제입니다

이부장이 사용할 떡밥
중류권 쪽에 자리를 잡은 붕가리님은 새우로, 이부장은 떡밥으로 붕어를 공략해 보기로 하고 낚시시작.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새우를 사용하는 붕가리님의 화이팅이 이어지지만 배스.ㅠㅠ
떡밥낚시를 시도하는 이부장의 찌는 4시간동안 꼼짝을 하지 않고 시간이 흘러가는데, 10시경 3.2칸대의 찌가 깜박~ 잠기더니 3마디를 올린다.
눈을 부릅뜨고 더 올라와 주기를 바라고 기다리지만 더이상 올리지 않고 내려가버리는 찌.ㅠㅠ
얼마만에 찾아온 입질인데 챔질도 못했다는 아쉬움에 긴 한숨을 내시고 있을 때.
2.9칸대의 찌가 다시 끔뻑끔뻑 하더니 서서히 올라오는 찌.
다시 찾아온 기해를 놓치지 않고 챔질 "쉭~쉭~쉭~" 제법 묵직하게 전해오는 손맛 직감적으로 보통은 아닐 것같은 붕어라 생각하며
조심조심 제어를 하는데... "핑!~" 결국 바늘이 펴지며 떨구어 버린 정체모를 어종의 고기.ㅠㅠ
못내 아쉬움이 남지만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입질이 찾아와 주기만을 바라고 낚시를 해보지만
11시경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낚시는 더욱 힘들어지고...
붕어의 얼굴을 보기 위해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에 물색을 보니 비로 인하여 너무 맑아져서 인지 결국 붕어얼굴을 보는데는 실패.
어제 저녁에 새우망을 몇 개 던져 놓고 아침에 확인을 해보니 빈새우망, 이곳은 배스의 장악으로 토종 생태계가 많이 파괴된 것 같아 못내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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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9, 3.2칸대 이렇게 펼쳐 보았습니다... 수심 3미터권

찌불을 밝히고 찌가 올라와 주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밤 11시경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

새벽 4시 30분경 서서히 밝이 밝아오는 가운데 붕가리님의 화이팅... 배스

이부장도 자꾸 감기는 눈을 비벼가며 자리를 지켜보지만...

이른 아침 수문지기님이 수문을 열고 가시네요

아침에 이부장이 낚시한 곳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이상한 연기가 찍혔네요

연속으로 찍었는데 이곳에는 없습니다.ㅠㅠ

아침에 배스 퇴치를 하기 위해 루어낚시를 하는 붕가리님...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래도 몇마리 잡았내요... 이놈들은 하늘나라로 돌려 보냈습니다

새우를 물고 나온 자라

자라도 자연으로 돌려 보냅니다... 가서 배스 좀 많이 잡아 먹거라~

오늘도 빈 살림망으로 돌아 갑니다
[의동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6월 8일(목) 18시 ~ 9일(금) 09시
* 장 소 : 충북 옥천 안남 의동지
* 취 재 : 데스크팀
* 동 행 : 붕가리님
* 수면적 :6천여평 계곡형 저수지
* 포인트 : 중류권
* 수 심 : 3.5m권
* 현저수율 : 약 80%
* 미 끼 : 새우, 떡밥
* 조 과 : 배스, 자라
* 기 타 :
이곳은 계곡형 저수지로 포인트가 몇 곳밖에 없으며, 차량을 주차할 곳이 없으므로 1km 정도 도보로 이동하여야 저수지에 진입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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