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충북 보은권 [2006.05.02-03++]      [이미지만보기]


분위기에 만취


아침에 취재지 선정을 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이곳을 찾아내고는 분위기에 취해 잠시 넋을 놓고 바라보며 감상을 했었다.

약 3천평 정도의 평지형 소류지로 상류권 전역이 갈대로 덮여져 있어 채비만 담궈놓으면 금방이라도 대물급 붕어가 올라와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소류지였다.

상류권에서 떡밥 낚시를 하고 있는 현지 조사님은 찌맞춤도 필요없이 채비만 내리면 올라오는 붕애(?)들을 매운탕 거리로 잡으신다며 연신 걸어내신다.

이곳은 최근 수문공사와 무너미 공사를 하기 위해 3분에 2가량만 담수되어 있었다.

취재진은 상류권 갈대밭 포인트에 대를 펴고 싶었지만 맞바람 때문에 채비를 구멍속에 안착 시키기가 힘들겠다는 판단에 하는 수없이 제방을 등지고 자리를 잡았다.


참붕어와 새우를 사용해 대물급 붕어를 노려보지만

밤이 깊어도 불어오는 바람때문인지 저수지 중앙쪽에서만 취재진을 약이라도 올리듯이 정체모를 대물급어종이 철푸덕 거린다.

가끔가다 올라오는 것은 5치급 붕어.

결국 새벽 2시경, 멈추지 않는 바람때문에 도저히 낚시를 할 수 없는 상황. 잠시 차속으로 들어가 눈을 붙이고 난 후,

이른 아침, 잠이 덜깬 상태로 붕가리님 자리에 가보니 '헉!!~' 살림망이 두개나 담겨 있다.

혹시나 5짜급 붕어라도 잡은 줄알고 살펴보니 "헉!!~" 진짜 5짜급은 되어 보이는 것이 들어 있다.

기겁을 하고 정신을 차려 자세히 살펴보니 빵빵한 대형 잉어...^^

모처럼 그림같은 소류지를 감상하며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만족을 하고, 묵직한 대형 잉어의 얼굴로 아쉬움을 대신하며 흐믓한 마음으로 마감을 할 수 있었다.




3천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




제방권을 바라보고...




제방 우측권 포인트




제방 좌측권 포인트... 분위기는 죽음입니다




최근 공사를 마무리한 최첨단 자동수문




무너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상류권에서 떡밥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 넣으면 올라와요




갈대밭 포인트에서 낚시 준비를 하시는 한 조사님




이부장은 무너미권에서 우측 갓낚시를 해볼려고 낚싯대 편성을 했습니다




붕가리님 포인트... 제방 좌측에서 갈대를 넘겨서 낚싯대 편성을...




오늘의 취사병은 붕가리님




오늘의 전투식량... 공포의 김치없는 라면




오늘은 생미끼로만 들이대볼랍니다




참붕어 제일 큰 놈으로 등꿰기를 해서...




밤에 조명탄을 쏜 듯이 저수지 주변이 밝아져 순간 셧터를 눌러... 유성입니다... 소원은 못 빌었어요.ㅠㅠ




붕가리님...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입질 좀 보셨어요??




헉!! 살림망이 두개씩이나...




월척급 동자개와 붕어




일곱 난장이 붕어들입니다




제일 잘 생긴 붕어... 증명사진




헉!!~ 왠 괴물 얼굴이...




5짜급 붕어로 착각하게 한 체고가 엄청난 잉어.ㅠㅠ




'자연은 자연으로 쓰레기는 우리손으로'




여러분 쓰레기는 꼭 가져 가세요


[보은권 소류지 2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5월 2일(화) 18시 ~ 3일(수) 8시

* 장 소 :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소류지

* 날 씨 : 밤새 강한 바람

* 취 재 : 데스크팀 - 이부장

* 포인트: 하류 갈대밭

* 수 심 : 1m권

* 장 비 : 초경질대 3.0칸대부터 4.0칸대까지

* 채 비 : 원줄 5호, 봉돌 9호, 모노 5호 목줄, 지누 5호 바늘

* 미 끼 : 새우, 참붕어

* 조 과 : 5치급 이하 7수 외 잉어, 동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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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2팀] 이부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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