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들의 반란
오늘은 봉재지 취재를 하는 날이다.
점심을 뼈다귀해장국으로 해결하고 봉재지에 도착하니 언제나 그랬듯이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취재진은 서둘러 필요 물품을 준비한 후 좌대로 이동을 하기 위해 배에 올랐다.
오늘 우리가 낚시할 곳은 최상류 D좌대.
총무님이 말하기를 요즘 꾸준한 조황을 보인 곳이란다.
좌대에 오르니 앞쪽까지 물이 찬 논에서 난리가 아니다.
이유인 즉, 잉어들의 산란으로 인해 주위가 소란스럽기까지 하다.
얕은 수심에 약 2, 3천평 되는 논밭에서 잉순이와 잉돌이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엎어치고, 매치고, 뒤집기 까지... 아무튼 난리 법석이다.^^
왜가리들도 뷔페에 온 것처럼 맛따라 골라 먹는데 한마디로 전정터가 따로 없다... 쩝~
봉봉님은 좌대 우측, 필자는 좌측.
떡밥을 달아서 던지자마자 잉어가 덥썩 미끼를 물고 낚싯대를 사정없이 잡아 당긴다.
간간히 붕어가 입질을 해주며 취재진의 손을 심심치않게 도와 준다.
옆 좌대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에게는 잉어보다는 붕어의 얼굴이 자주 비춘다.
'우리 좌대는 왜 그런거여?? 잉어 밭인겨??' ㅜㅜ
늦은 밤에 잠을 청하고 새벽에 눈을 떠보니 연이어 화이팅을 보이고 있는 봉봉님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잠시 호황을 보이더니 수면으로 해가 들기 시작하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다.
결국 취재진의 낚싯대를 접고 주위 좌대 조황을 확인한 후 철수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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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보고...

무너미 앞에서 상류를 보고...

최 상류에 위치한 수상좌대

제방 우측 중류권에 가지런히 놓인 좌대

제방 좌측 중류권에 위치한 좌대

히망부동산 뒤 좌측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

히망부동산 뒤 우측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

최 상류에 위치한 잔교식 좌대... 단체 손님들을 위해 준비해 놓았습니다

초봄에 가장 인기가 있는 자리

제방은 공사중(그라우팅 작업)... 물새는 곳을 막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느 좌대에서 쉬어 갈까??

한 노조사님의 힘찬 화이팅

오늘은 봉봉이 먼저 한수를...^^

취재진의 옆 좌대에도 손님이... 밤낚시에 조황이 가장 좋았던 곳

동행 취재한 킹콩님도 화이팅을...

조금전 도착하여 떡밥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한 수 추가요

어허~ 이놈이 힘 좀 쓰내요

잉어들이 산란을 하네요... 이곳은 논바닥

취재진의 총조과 30여수

취재진의 옆 좌대 조과

자~ 마음대로 고르세요... 좌대 배치가 한눈에...^^
[봉재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4월 25일(화) ~ 26일(수)
* 장 소 : 충남 아산 봉재낚시터
* 수면적: 약 140,000평
* 어 종 : 붕어,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 날 씨 : 맑음, 밤에는 기온이 떨어짐
* 포인트: 상류권 수상좌대
* 수 심 : 약 1.3m권
* 미 끼 : 어분, 곡물류, 섬유질 미끼
* 조 과 : 약 30여수
* 기 타 : 밤에는 아직도 춥습니다... 출조시 각별히 방한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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