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란
고창권에서 취재을 마치고 무작정 남녁으로 달린다.
송광사 길을 달리며 벗꽃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최종 목적지는 고흥군 두원면 소재 금대지.
누런 황금붕어가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
그 좋던 날씨는 이내 소나기를 뿌리고 슬슬 걱정이 앞선다.
'과연 저수지까지 진입이나 할 수 있을지??'
현장에 도착한 필자는 약 150m을 걸어서 올라가야만 했다.
진입하기 힘든 길이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올라갈 수 있는 길인데...ㅠㅠ
정말 힘들면서도 행복한 시간이다.
비바람과 맞서면서도 월척급으로 마릿수 행진을 할 수 있었고 이어지는 멋진 찌올림을 볼 수 있었다.
그것도 낮낚시에...^^
그러면 혹시 밤에는...??
멋진 찌올림을 보고파 밤낚시을 시도해보지만 기대했던 찌올림은 볼 수가 없었다.
밤이 되면서 날씨는 좋아졌지만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고, 급격히 기온이 내려간다.
할 수없이 철수를 결심한다. 어제인지 모를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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