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치고 가재잡고
4월 8일 한식이 걸려있는 주말이라 그런지 교통 체증이 너무 심하다.
오전 9시에 출발했는데 충주관문낚시에 도착하니 오후 2시 30분이 넘어간다.
사모님께서 타주시는 커피 한잔을 하며 사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에 동행취재하기로 한 '웰컴투오목교' 클럽은 벌써 관문 사장님이 소개해 준 소류지에 도착해서 낚시를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

충주로 들어가는 길

충주지역의 특산물은 역시나 사과네요

충주권 특파원인 관문낚시마트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후 출발!!
소류지 현장에 도착하니 벌써 4시가 다되었다.
낭만가인님과 마음만대박님은 상류 샛물 유입구 갈대밭에 자리하고 계시고,
갈매기사랑님은 제방 오른편 골에 새우낚시로 자리를 잡아 마수걸이로 7치급을 잡아놓은 상태이다.
또한 오늘 처음으로 낚시를 시작하는 대박2님은 상류를 돌아서 논자리 아래서 지렁이 미끼로 잔씨알 붕어 손맛을 봤다고 한다.
필자와 함께 내려간 새벽달님은 제방 중앙에서 떡밥낚시를 준비하고, 필자는 상류 곶부리에서 1.7칸 ~ 3.2칸까지 5대로 새우낚시를 준비한다.
오후 5시경에 관문낚시 사장님과 바람타고님이 도착을 하신다.
바람타고님은 제방 우측 골자리에 떡밥낚시로 자리한다.
오늘은 몇년 만에 황사가 최고를 달했다고 한다.
해가 넘어갈무렵 여기저기서 화이팅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른 저녁식사를 먹을려고 한자리에 모였는데 그때 갈매기사랑님의 낚시대를 붕어가 차고 나가 낚싯대가 물위에 떠 가고 있는게 아닌가.
대박님이 달려가 낚싯대를 어렵게 잡아 올리니 이미 고기는 없이 빈바늘만 있다.ㅜㅜ
|

소류지 최상류권

소류지가 한눈에 쏙들어옵니다

상류권 골자리

이곳에도 봄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낭만가인님의 모습

마음만대박님도 반가웠습니다.^^

대박2님의 모습

낚시자리

낚싯대를 차고 나가 버렸습니다.ㅠㅠ

2.7칸부터 3.2칸까지 총 5대

물색도 좋은 편입니다

이제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다음날 용머리 수로에서 청소할 이야기를 하다가 필자는 11시경에 차에서 잠을 청했다.
잠결에 비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일어나가가 싫어서 새벽 4시에 일어나니 비가 조금 내렸었나보다.
주위를 둘러보니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필자만 잠을 잔것이 아니라 오목교 클럽 전원이 잠을 자고 있다.
모두 깨워서 낚시 하자고 하며 자리로 돌아가 새우를 새로 바늘에 끼우고 찌를 바라보니 2.5칸 대에 찌에 입질이 온다.
눈을 옆으로 돌려 3.2칸을 보니 찌가 3마디쯤 올라온다.
조금 기다리니 두마디 더 올리고 옆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 챔질을 하니 획하며 2.9칸을 순식간에 감아 버린다.
이제는 손맛볼 거를도 없이 강제 집행을 해서 올려보니 27cm급 준척이다.
수심이 3m다가 넘어서 그런지 월척급 이상의 힘을 쓴다.
그렇게 한번의 입질을 끝으로 날이 새고 오전 7시에 오목교 팀과 낚시를 접고 붕어를 한자리에 모으니 4 ~ 9치 급으로 40여마리가 넘는다.
간단한 아침을 먹고 관문낚시점에 들리니 사모님이 반갑게 맞으며 커피 한잔씩을 건낸다.
|

오늘의 장원... 9치급 붕어 모습

5치급 이상으로 단체사진

소류지 붕어 증명사진

낭만가인님이 대표로 포즈를 잡아주십니다
사장님이 준비한 마대를 들고 관문 사장님과 오목교 클럽과 함께 용머리 수로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되어간다.
낚시 하시는 분이 몇분 계신데 조과가 별로라고 한다.
아무튼 그렇게 시작한 청소가 12시 30분이 넘어서 쌀가마니 55개를 채워도 깨끗이 마무리 하지는 못했다.
어찌나 더운지 오목교 클럽님들과 필자는 땀이 속옷을 적셨다.
관문사장님이 시원한 음료수를 사오셔서 나누어 마시니 조금은 해갈이 된다.
누가 봐도 깨끗해 졌다고 할거라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마대를 실어가기 좋게 뚝방위에 올려서 쌓아놓고 철수를 했다.
끝으로 마대와 음료와 점심까지 준비해 주신 관문낚시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청소에 팔을 걷고 동참해 주신 오목교 클럽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갈매기사랑님... 우리 쓰레기는 우리 손으로

함께 취재에 동참해주신 '웰컴투오목교' 클럽님들

봄
[충주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4월 8일(토) ~ 9(일)
* 날 씨 : 황사 심하고 밤에 비 조금
* 취 재 : Ssen team - stella
* 수 심 : 3m 내,외
* 포인트: 전지역
* 낚싯대: 1.7 ~ 3.2칸 5대 - 필자 기준
* 미 끼 : 새우, 지렁이, 떡밥
* 조 과 : 4 ~ 9치급 까지 40여수
* 동 행 : 웰컴투오목교 클럽
* 기 타 : 오목교 클럽과 충주 관문낚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