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 산아래 포인트.
새로 올라오는 수초에 수심은 60센치 정도 물색이 좋아 밤엔 붙으 것 같다.
2.5칸 3대와 2.1칸 1대를 장전한다.
일찍 저녁을 먹고 부지런히 떡밥을 주는데, 첫수는 밑밥 준지 3시간 지나서야 깜박 하고 바로 올린다.
6치급 토종붕어의 환영을 받아본다.
그 후로 한시간 지났을까... 입질이 오는데 한마디 올리고 바로 올리는데 힘이 장난이 아니다.
떡붕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생긴 놈이 아닌가??
동행취재를 나와주셨던 밤안개님이 줄자로 확인하니 36cm가 나온다.
'5년만에 기록 갱신이다!!'^^
무엇보다 떡밥낚시의 모토를 걸고 실시간을 시작한지 10개월만에 최고어를 달성하였다.
모처에서는 4짜의 열풍에 명함도 내밀지 못할 크기이지만 필자에게 있어서는 타인이 낚은 4짜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이후로 떡붕어 춸척급과 준척급 붕어를 낚고는 이번 취재를 아쉽게 마감하게 되었다.
필자의 기록갱신에 도움을 주신 신문붕어님과 밤안개님께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다음 취재에도 좋은 조과로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취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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