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얼음판을 찾아...
이상 기온으로 겨울 날씨답지 않게 올라간 기온 때문에 꽁꽁 얼어붙었던 저수지가 얼음낚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얇아져 취재 할 저수지를 정하기가 힘들다.
아침 6시 봉봉님과 논산권 저수지를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살펴보지만 얼음 상태가 불안해 취재를 포기 하려고 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비교적 얼음 상태가 괜찮은 1천평 규모의 아담한 평지형 소류지를 발견하였다.
얼음 두께는 약 10cm 정도 서둘러 자리를 잡고 싱싱한 지렁이를 달아 수심 2.5m권에 채비를 담궈 보지만
무엇 때문인지 찌가 바닥까지 내려가질 않아 확인을 해보니 빽빽하게 말풀이 자라고 있어서 다른 포인트를 찾기 위해 저수지를 돌아보는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많은 붕어 치어들이 얼음판 밑에 달라붙어 죽어 있거나 힘겹게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고
누군가 저수지에 안 좋은 일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씁쓸히 취재를 마감하여야 했다.
요즘 논산권 저수지의 얼음이 매우 불안정하니 논산 권으로 출조하실 회원님들께서는 필히 현지 상황을 파악하신 후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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