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권 붕어낚시 2
전날 포매지 얼음낚시에서 재미를 본 취재진은 다시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섰다.
동이 틀 무렵 경포대에서 출발을 하여 동해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간 하시동 늪.
지난해 여름에 주말팀이 답사를 해 본 결과 수초가 밀생하고 있어 분명 대물급 붕어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였기에...
얼음낚시로 한번 도전하고 픈 마음에 동해안으로 취재가 잡혀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하시동 늪에 도착을 해 보니 아직 아무도 얼음낚시를 해보지 않은 것 같아 보이고,
고라니의 발자국만이 눈덮힌 하시동 늪을 어지럽혀 놓고 있었다.
하류권에 도착한 취재진은 서둘러 중류권으로 포진을 하고 연안의 갈대와 부들포인트에
두께 20센티가 넘는 구멍을 뚫고 채비를 드리우는데...
전날도 포매지에서 얼음구멍을 뚫다가 지쳤기에 팔에 전기가 '찌릿~찌릿~' 하는 것이 통증까지 온다.
가장 먼저 입질을 받은 어랑나랑님이 2치급 정도 되는 붕어로 첫 마수걸이를 하였고,
부들 포인트를 공략하던 봉봉님이 6치급 붕어를 꺼내면서 봐줄만한 붕어가 나오려나 했는데,
간혹 입질을 받고 나오는 붕어들은 2 ~ 3치급을 넘지 못한다.
취재진은 포인트를 옮기기로 마음을 먹고
최하류권 부들이 빽빽한 포인트로 다시 이동을 하여 채비를 드리웠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붕어는 나오지 않고 정말 눈만 달려 있는 붕어들 일색이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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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동 늪 전경... 눈이 많이 덮혀 있네요

낚시를 준비하고 있는 취재진

중류권으로 진입히고 있는 취재진... 자~ 시작해 볼까요

채비도 자리를 잡고, 이제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어랑나랑님의 낚시자리

오호~ 붕어가 나왔네요... 그런데 씨알이 좀~ ^^

그래도 붕어는 붕어이니, 얼음 살림망도 만들고...

상류권으로 이동한 취재진

휴~ 손도 시렵고...ㅠㅠ

이렇게 맛난 지렁이에 관심이 없다니...

얼굴을 보여주는 붕어가 거기서 거기...

얼음낚시... 옮겨야 산다.^^

쥴리의 5번째 포인트... 하류권

봉봉님의 포인트는... 6번째.^^
날씨는 포근하고 얼음낚시 하기에 적격인데 하시동 늪 붕어들은 취재진을 거부하는 것 같아 보인다.
부들포인트에서 다시 수문 앞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을 공략해 보았지만 상황은 별로 변하는 것이 없다.
바닥 상황을 점검을 해보니 바닥에 뻘층이 거의 1미터 정도 형성되어 있었으며
취재진이 느낌에는 대물들이 이 깊은 뻘 바닥에서 조용히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다.
오후 1시경.
서울로 상경할 길이 너무 멀었기에 대를 걷고 철수를 했지만
이틀간의 동해안 얼음낚시 체험이 취재진에게는 소중한 체험으로 오래 남아 있을 것 같다.
취재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쉬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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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붕어 얼굴은 볼 수 있네요

취재진의 마지막 도전... 최상류권 포인트

자연방생... 집에 가자~

다음에 커서 다시 만나자.^^

철수를 준비하고 있는 취재진... 갈길이 멀어요. 자~ 철수!!
[하시동 늪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01월 08일(토) 09시 ~ 13시
* 장 소 : 강원 강릉 하시동 늪 소류지
* 취 재 : 수도권 주말팀
* 동 행 : 어랑나랑님, 구찌님, 봉봉님, 쥴리, 찌노리
* 수면적 : 1만여평
* 포인트 : 전역
* 수 심 : 60cm ~ 2m권 내,외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최고 6치급 이하 잔챙이급 1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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