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 얼음낚시
10월경 옥천 권으로 취재를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연밭지.
현지 조사님들께서는 잘 알고 있겠지만 취재진한테는 처녀지나 마찬가지라 낚싯대를 담구어 보고 싶었지만
연이 너무나 빼곡히 밀생을 하고 있어서 스윙으로는 엄두도 못 내고 급한대로 스윙대를 수초치기로 만들어 잠시 낚시를 해서 6치 급의 예쁜 토종붕어를 낚았던 곳이다.
얼음이 얼면 저수지 전역을 두비며 대를 담구어 보고 싶어 오늘 취재지를 이곳으로 정하고 이른 아침 길을 나서는데
날씨가 매우 흐려서 조황이 안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연밭지에 도착하니 벌써 발 빠른 조사님들이 다려간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어 취재진도 얼음 두께를 확인한 뒤
저수지 이곳저곳을 누비며 구멍을 뚫고 찌를 담구어 보았으나 바닥엔 아직도 청태가 묻어 나오는 곳이 많고
어렵게 청태가 없는 바닥을 찾아도 흐린 날씨 때문인지 5치 급 1수로 만족하고 취재를 마감하였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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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평의 연밭지 전경

제방권 전경

상류권 전경... 갈대, 부들이 밀생해 있음

제방에서 우측을 바라보고... 이쪽만 연이 없습니다

제방 좌측을 바라보고...

얼음두께 약 10cm. 안전합니다

구멍을 뚫고 있는 이부장

힘들게 구멍을 뚫고 얼음 제거중

찌도 신중히 맞춥니다

오늘은 지렁이 2마리를 끼워봅니다

첫번째로 구멍을 뚫은 저수지 중앙부근. 수심1.3m 입질없음

상류 부들쪽을 뚫어 때를 담궈봅니다

찌를 바라보며 붕어가 물어주기를 기다려 보지만... 바늘엔 청태만 걸려 나오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제방 우측에 찌를 담구었더니... 찌를 사정없이 밀어 올리네요

챔질성공!! 제법 앙탈을 부려 준척급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끝까지 앙탈을 부리는 황금붕어

이젠 철수를 할 시간이네요

5치 급 연밭지 황금붕어

사진을 찍는줄 알고 온몸에 힘을 힘껏 주네요

붕어 증명사진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겨울에도 쓰레기는 여전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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