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남 부여권 [2005.12.01-02+]      [이미지만보기]


지나간 자리


흑케미님으로 부터 근처의 하륵지가 있는데 모 낚시 책에 소개 된 저수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둘러 출발한다.

가면서 주변의 소류지를 스케치하고 도착한 하륵지.

역시 준 계곡지이고 물색 또한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필자가 논산과 부여 권에서 붕어 얼굴를 본 곳은 제방이 하나 같이 남동방향이라는 것이다.

바람의 영향이 덜하고 햇볕 또한 하루 종일 비추는 곳이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상류 뗏장을 넘겨서 다대 편성을 하고 나니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완전히 어두워지기를 기다려 구룡면에 나가서 짬뽕에 소주 석 잔을 하고 나니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붕순이가 보고파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저녁 야참거리를 준비하여 도착해보니 세칸 대 찌가 보이지를 안는 것이다.

직감적으로 뗏장에 처박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낚싯대를 당겨 보았으나 이미 붕어는 바늘을 뗏장에 감아 놓고 달아난 뒤였다.

자리를 너무 오래 비워 둔 것이 실수라는 생각이 들어 밤을 꼬박 새워 보리라고 다짐하고 찌 불을 응시하지만... 오랜 시간 찌 불은 요지부동이다.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2시 심심하고 출출해서 야참을 준비하다가 찌 불을 쳐다본 순간 이미 찌 불은 수면 위에서 내려가고 있었다. T T

찌 불이 다시 상승 하기를 기대하며 기다려 보지만 그것으로 끝이나고 아침을 맞이한다.

이른 아침 필자의 자리에서 왼쪽으로 뗏장이 저수지 중앙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낚싯대 하나를 더 펼치고 싶다는 마음이드는 것이다.

‘혹시 이곳에서...‘ 하는 바램으로...

역시 그 기대는 현실이 되었다.




드라마 서동요 촬영 장소라고 하네요




가화지에 있습니다




이름을 올라서 그냥 하늘 못이라고 불러봅니다




제방에서 한 컷




물색이 정말 깨끗하네요




붕어가 안 나올 것을 알면서도 잠시




찌를 세워 봅니다




하륵지 무넘이 입니다




제방 좌측에서




제방에서 최상류를 보고...




제방에서 우측 길 옆을 보고...




무넘이 옆 포인트




상류 우안 전경




도착 하자마자 뽕 대 하나를 드리워 봅니다




상류 좌안 전경




필자가 낚시할 자리에 버려진 양심.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렇게 자리를 잡고서...




구룡면에서 제일 손님이 많은 집에서 저녁을 ^*^ 국물이 끗~~내 줘요...ㅋ




흑흑~~ 단 한 번의 찌올림을 빼앗은 야참 꿀~~꺽




아침에 들어오신 현지 조사님




하륵지에서 구찌의 총 조과 에~고 에~고


찌에 어신이 감지되고 찌가 좌우로 약간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두 손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고... 이건 분명 대물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뗏장을 넘겨 친 것이 걱정된다.

세우를 달아서 드리워둔 찌가 한마디 상승하고 옆으로 끌려간다.

‘이때다!!“ 싶어 강한 챔질을 하고나니 붕어 한마리가 내 품에 들어오는 것이다.

7치다.

기대에 못 미치는 씨알이지만 그래도 얼굴을 보여준 녀석이기에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로 5치를 하나 더 잡고 다음 취재 할 곳을 찾아서 길 위에 올라선다.


부탁에 말씀을 드립니다.

하륵지에 가시거든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고 논둑 훼손을 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두가지만 지켜 주신다면 낚시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다음에는 큰형님 불러와라... 흐~~


[하륵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2월 01일 (목) ~ 12월 2일 (금)

* 장 소 : 충남 부여군 내산면 천보1리 소재 하륵지

* 날 씨 : 밤 맑음, 아침 맑음

* 취 재 : 주말팀 구찌

* 동 행 : 없음

* 포인트 : 상류 뗏장 포인트

* 수 심 : 1.0m ~ 1.2m

* 채 비 : (원줄) 카본사 5호, (목줄) 모노피라민트 2호, (바늘) 감성돔5호

* 미 끼 : 새우, 옥수수. 지렁이

* 조 과 : 7치 한 마리와 4치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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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구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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