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 소류지
어제 유등연지에서 바람만 맞고 오늘은 기필코 멋진 청도붕어 얼굴을 보고야 말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오전부터 현지인 입큰회원 짝대기 님의 가이드를 받으며 부지런히 10여 곳의 저수지를 돌아보고 오늘밤 침투를 할 곳을 여러 상황을 놓고 분석에 들어간다.
어제부터 불어대는 강풍이 지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 불고 있기 때문에 첫째 바람이 덜 타는곳, 둘째 물색이 좋은 곳, 셋째 요즘들어 조황이 좋아던 곳을 압축해 보니
10여 곳의 저수지 중에 새못이 오늘 취재를 하기에 좋다고 판단을 하고 오후2시경 일치감치 들어가 대 편성을 마치고
오늘 미끼를 채집하기 위해 채집망을 던져 놓고 밤낚시를 위해서 잠시 눈을 붙이고 오후 6시경부터 본격적으로 낚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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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에는 소류지 이름이 나와 있질 않네요 현지인들은 새못이라고 합니다. 제방 밑에 청석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새못 상류권 전경

상류에서 제방 우측을 바라보며

과수원 앞 전경

제방권 전경. 바로 밑에 청석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두번째 제방권 전경. 이곳은 제방이 ㄱ역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류 뗏장이 잘 분포되어 있는 포인트

경상도 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수문

입큰회원 짝대기님 포인트

대물 붕어 한마리 점지해 달라고 신중히 미끼를 달으시고...

힘차게 앞치기

금실 좋은 현지 부부 조사님

이부장도 3.0칸대 ~ 4.0칸 대까지 예쁘게 대 편성을 했습니다

오늘 붕어를 유혹 할 미끼
강하게 불던 바람은 저녁이 대면서 자취를 감추어 버려서 오늘은 청도권 붕어를 볼 수 있게 날씨가 도와주는구나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시 밤이 깊어지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 때문에 손과 발이 꽁꽁 얼어붙고 심지어 미끼로 사용할 콩과 옥수수. 지렁이까지 얼어버려
난로에 미끼를 녹여가며 찌불을 지켜보지만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 때문에 찌까지 얼어버렸는지 꼼짝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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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2시경 점점 낚싯대가 얼어 갑니다

새벽녘에 새우를 물고 올라와준 6치급 고마운 붕어
밤 12시경 추위에 지쳐갈 때 쯤 찌 불에서 미약한 신호가 온다.
바짝 긴장을 하고 올려주기를 간절히 빌어보지만 떨어진 수온 때문인지 계속 깔짝거리기를 반복.
하는 수 없이 봉돌을 조금 가볍게 하여 던지니 그제서야 찌올림이 나아져 첫수로 6치 급 청도붕어를 보는데 성공을 하고
계속해서 입질은 이어졌으나 훅킹 율이 떨어져 새벽 3시경 까지 4치 급 1수 추가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나와 보니 낚싯대도 얼고 물도 얼고 결국 2틀 동안 청도권 취재는 취재진을 거부한 날씨 때문에 만족할만한 조과를 거두지 못하고 청도권 취재를 마감 하였다.
비록 청도 권에서 짧은 시간 머물렀지만 무수히 산재해 있는 저수지를 돌아보며
내년에는 청도권의 미답지들을 자주 취재하여 입큰회원 님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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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와보니 꽁꽁 얼어버린 낚싯대

헉~ 저수지 물도 얼어 버렸네요

6치 급은 모델료 안준다고 가출하고 대신 4치 급 붕어로

지금 과수원에선 한창 사과 출하를 하시고 계십니다

유류비 싼 곳만을 찿아 다니다 기름이 바닥나 차가 멈춰버렸습니다

고개 중간쯤에서 멈춰워버린 애마... 초행길에는 기름은 넉넉히 넣고 다니세요
[새못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1월 29일 (화) 18시 ~ 30일 (수) 8시까지
* 장 소 : 경상북도 청도 새못
* 날 씨 :맑음 영하 3도
* 취 재 : 데스크팀. 이부장
* 포인트 : 상류권
* 수 심 : 1.5m
* 채 비 : (원줄) 카본사 5호, (목줄) 모노피라민트 5호, (바늘) 지누 5호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콩.참붕어.새우
* 조 과 : 6치 1수, 4치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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