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맞은 날
정출날 고복지에서 태공아 님과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던 중 청도에 있는 태공아 님의 지인으로 부터 며칠 전부터 청도권 저수지 여러 곳에서
대물들이 자주 낚인다는 연락이 왔다고 월요일 함께 취재를 가자고 하신다.
청도권 저수지들은 이부장도 한번도 접하지 않았던 곳이었기에 망설일 필요도 없고 동행취재를 가기로 하였다.
월요일 오후 초행길이라 대전에서 내비게이션에 청도를 찍으니 176km가 나온다 아리따운 아가씨의 안내를 받으며
태공아 님을 만나기로 한 장소까지 바쁘게 달려오니 오후 4시 태공아 님과 후배분과 인사를 나누고 오늘은 시간이 늦은 관계로 혼자서 유등연지로 출발.
저수지에 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여 포인트를 둘러 볼것도 없이 현지인이 작업을 해놓은 곳에 자리를 잡고
서둘러 대 편성을 마치고 콩. 옥수수. 지렁이를 달아 던져 놓고 저녁을 먹은 후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지 채30분도 안되서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더니 비까지 내린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파라솔을 두 손으로 잡고 바람이 멈추어 주기만을 기다리지만 무정한 바람은 이방인을 시샘하듯이 더 모질게 불어댄다.
하는 수 없이 차안으로 대피를 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11시경부터 새벽 3시까지 낚시를 해보았지만 입질 한번 못보고 차안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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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카페쪽을 바라본 유등연지

상류에서 도로변을 바라보고

상류에서 제방 우측을 바라보고

상류권 전경

제방에서 우측편을 바라보고

제방권 전경

도로변 포인트

이부장의 아방궁... 살림살이가 무척 많네요

라면에 마눌 님이 싸준 김장 김치... 요거 먹으면서 눈물 쪼금 흘렸습니다

오늘 붕어가 먹을 식단. 이부장 것 보다 더 비싼 음식

날이 어두워서 대충 대 편성을 마쳤습니다

강한 바람때문에 아방궁이 날아가려고 하네요

저수지 옆에 위치한 카페... 이곳을 피해 자리를 잡으세요 밤 12시까지 밝은 불빛 때문에... ㅠㅠ

아침에야 확인할 수 있었던 바닥 이런 곳에서 낚시를 했으니... ㅠㅠ
어제 날이 어두워 저수지에 도착을 하여 물색과 바닥 상황을 몰났던 차라 아침에 물색과 바닥을 살펴보니 물색이 너무 맑고 바닥엔 청태가 심하게 끼어 있었다.
이런 포인트에서 고기가 나와 주기를 바라고 낚시를 하였다니... 아무튼 이부장은 청도권 취재 첫날에는 바람만 실컷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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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에 뭍어나오는 청태

오전에 하는 수 없이 잠시 바늘을 띄어서 해보았습니다

이 놈의 쓰레기는 언제나 안보려나

저수지 곳곳에서 이런 간판을 많이 볼 수 있는데도... 쓰레기는 점점 쌓여가고

이곳은 사유지임을 알리는 글... 이곳도 쓰레기 때문에 낚시 금지가 되지 않을까?

저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
[유등연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1월 28일 (월) 18시 ~ 29일 (화) 11시까지
* 장 소 : 경북 청도군 유등연지
* 날 씨 : 강한 돌풍을 동반한 비
* 취 재 : 데스크팀 이부장
* 동 행 : 없음
* 포인트 : 제방 우측권 상류 카페앞
* 수 심 : 80cm ~ 1m
* 채 비 : (원줄) 카본사 5호, (목줄) 모노피라민트 4호, (바늘) 감성돔5호
* 미 끼 : 콩, 지렁이, 옥수수
* 조 과 : 없음
*** 기타 조황문의는 경북 예천대물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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