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 > 충남 홍성 소류지 [2000.06.10-11+]      [이미지만보기]


제1회 진검승부-주말팀



도토리 키재기라 했던가?

입큰붕어 주말 출조팀끼리의 대결, 일명 진검승부.

누가 주말출조팀의 최고수 인가를 가려 보자고 제안 한 것이

제1회 진검승부 탄생시켰다.




홍성 소류지에 늦게 도착하여 우선 간단한(?) 식사를 하고...
김ㅆ도 저렇게 오붓하게 밥먹고 싶다~..맨날 혼자니 원~
참고 : 김ㅆ는 인간성이 안좋아서 구이신 만 좋아함...흐~


다음 2회대회때 까지는 '무조건 승자의 말을 하늘로 한다'는

전제하에 옹기종기 모여서 대회를 시작했는데...


덤프님의 필살기[일단 먼저 술에 취하게 한 다음에 혼자만 낚시하기] 양주1병과

울프리 님의 암수[어부인이 만들어 준 맛있는 돼지고기로 배터지게 한다음 홀로 낚시하기]와

흥순조사 님의 호언장담에 모두 기가 눌렸지만..

본격적으로 밤낚시는 시작되고..


제방 우측에 앉아 있던 쥴리, 덤프 님, 낚시쟁이 님, 티코 님, 장안동 최사장 님과

어부인의 찌는 꼼짝을 하지 않는데..


제방 좌측 상류에 포진한 울프리 님, 걍프리 님, 흥순조사 님은

낚시대가 끌려 나가고 온통 난리통이다




입큰붕어 최용석님의 낚시모습.." 좀 쌀쌀 하네요~"




입큰붕어 티코님의 낚시모습..."뭐 그냥 찌 만 보고 있습니다."




덤프님..." 그런데 말야~ 여기 붕어 있어요???"




울프리님..."여기서 진검승부는 끝이 났답니다..헐~"


서서히 날은 밝아 오고 꽝 친 제방 쪽 조사들은 말이 없고

제방 건너편 조사님들이 나오는데....


결과는 울프리 님의 승리로 제1회 진검승부는 막을 내렸는데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은 고개숙인 8명의 목검자들은

1명의 진검자의 광기를 다 받아 주어야 했다...


다음 제2회 진검승부때 까지 우찌 살아가야 할지 흑흑흑




철수 직전 살림망을 들어 보이는 울프리,흥순,걍프니 님(좌로부터..)




울프리 님의 살림망...제일 큰 놈이 22cm 입니다..허~




제방 왼편 상류에서 잡은 조과..( 울프리 님, 흥순 님, 걍프니 님)




제 1 회 진검승부는 울프리 님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 실시간 4팀장이 사 준 오리탕은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상패를 협찬 해 준 덤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좋은 곳을 추천해 준 예산 한믈낚시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2회 진검승부는 조만간 다시 개최 하겠습니다.

(참가 자격은 3회이상 입큰붕어에 동행출조하신 분에 한함)



진검승부 주말팀은 철수 하면서 남양만 독정리에서 잠시 대를 담궜다.
수위는 많이 내려가서 50cm 내외..




이거 떠억 인데요..토종처럼 나오게 찍어주세요~...흐~




소류지에서 만난 쓰레기..." 말끔히 치웠습니다.."


[홍성 소류지 취재종합]

일시 : 6/10일 16시 ~ 6/11일 07시

날씨 : 대체로 흐림

1회 진검승부 참가자 :

덤프 님, 낚시쟁이 님, 티코 님, 장안동 최사장 님, 울프리 님, 걍프리 님, 흥순조사 님 그리고 쥴리


우승 : 울프리 님 ( 22cm 토종붕어)

수심 : 하류/4 m, 상류/2m

미끼 : 프로떡밥2+콩가루 등

조과 : 5 -7치 8수

배수 : 낚시 한 날은 배수 없었으나 철수 직전 부터 빼기 시작 한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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