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낚시인이 만든 소류지.....
충주호의 설움?...
손맛이 그리운 충주호의 김영학님과 김ㅆ
충주호에서 철수 전에 미리 약속을 철떡?같이 한다. 이천 소류지 들어 가자고....
6월1일 오후 4시 김영학님과 도킹후 이천의 도지지에 도착하니
입큰붕어 실시간5팀장 한씨님이 먼저 도착하여 마중을 나온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한씨님으로 부터 브리핑을 받는다.
제방 좌측에는 김영학님과 한씨님....혹시나 하여 김ㅆ는 제방 중간에 위치한다.
이천 도지지 전경...늦은 오후에...상류 오염원 없음, 현지 조사들만 낚시를 즐김
제방권 전경..전역이 줄풀로 깔려 있음
도지지에 도착하여 상황을 설명하는 한씨님(좌)..김영학님(우)..아~ 그래요~
빈둥빈둥 밤이 되길 기다려서 낚시에 돌입하는데..
김ㅆ의 찌는 밤 10시까지 말뚝인데... 전화가 온다.
"김ㅆ님...두 수 했습니다..."..한씨님의 맑은 목소리...
그리고 간간히 전화가 온다...걸었어...걸었어..
아~~~~~~~
제방권 중간에 앉은 김ㅆ의 찌는 왜 말뚝일까????
삶의 회의??
인생무상???
자아반성????
자화자찬??? <--- 이거는 아니군요~
제방권에 자리 잡은 김ㅆ가 제방 좌측 입큰붕어팀을 보고 한컷...김영학님(좌), 한씨님(우)
밤에 씨알이 굵다고 하니..기대...석양은 물들고...실제로는 날씨가 꾸물꾸물하여 물들지 않았음..^^;
아뭏은 그렇게 밤은 깊어가는데,
오늘 밤은 무척 덥게 느껴지고, 가끔 욍욍욍~모기들이 공격을 한다.
벌써 모기에 시달리는 계절이 찾아 온 것이다.
김ㅆ는 늦은 밤 한 수를 하고 새벽3시에 차에서 콜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주변을 살피는 김ㅆ
악~ 또 늦잠을 잤네~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조과 확인후 더워지기전에 철수 합시다..
이천 대성낚시 사장님의 말을 빌리면,
이곳 도지지는 현지 낚시인들이 양어방에서 잡은 고기를 먹자니 그렇고 하여 종종 풀어 놓는 곳이란다.
그것에 기인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종은 무척 다양하다.
바닥토종붕어를 비롯하여 수입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 뽀쭉이 등등
입큰붕어 실시간팀도 예외없이 손탄 짜장붕어를 간간히 잡았으며(옆줄수를 세어 보았음),
바닥 대물은 조우 할수가 없었다.
이곳의 입질은 시원한데, 종종 찌를 처박는 바닥토종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요하며,
그리고 조황은 이천대성낚시(특파원조황정보란 참조)에 문의하기 바랍니다.
2일 아침 입큰붕어팀 낚시모습...
실시간5팀 한씨님... 낚시를 했는데......
한씨님의 조과...최대 20cm
김영학님..살림망 들어 보세요~~~
김영학님의 조과는....장원이다...최대 22cm..
잠시 기념촬영... 30초후 모두 고향으로...토종(2), 수입(8)
김ㅆ는 가재를 처음봤으므로..기념으로...남한강産임...
입큰붕어 특파원인 이천 대성낚시 전경
철수길에 잠시 입큰붕어특파원인 이천 대성낚시에 들려서...담소..
사장님..감사합니다.
[경기 이천 도지지 취재종합]
. 일시 : 6월01일 17시 ~ 6월02일 08시
. 날씨 : 맑음->흐림
. 낚시 : 김영학님, 실시간5팀 한씨님, 김ㅆ
. 어종 : 바닥토종붕어를 비롯하여 수입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 뽀쭉이 등등
. 낚시대 : 2.3 - 2.9
. 물빛 : 탁함(상류 오염원 없음)
. 미끼 : 프로떡밥 + 어분
. 수심 : 60-90cm
. 수위 : 거의 바닥
. 조과 : 5-7치 15마리(합)
. 예상 : 여름 큰 비 온 후 나무 그늘에서는 솔솔한 재미를 볼수 있음
* 취재에 협조해주신 이천 대성낚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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