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함께 하는 길에서...
새롭게 식구가 되신 관문낚시 사장님의 얼굴도 뵙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이번 취재는 고민하지 않고 충주로 가기로 하였다.
함께 하기로 하였던 휘수 아우는 사정 때문에 동행하지 못하고 나홀로 취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지난번에 함께 취재에 동행한 갈배기사랑 아우 님이 마침 근처에 있다하여 취재에 동행해 줄 것을 당부하여 낚시점에서 합류를 하였다.
오후 2시 30분경에 관문낚시 도착.
근래의 상황으로 봐서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오후 다섯시면 이미 주위는 어둑어둑해진다.
서둘러 관문낚시사장님의 직접 안내를 받으면서 오늘의 취재지에 도착한다.
지도를 들고 전화로 물어물어 가는 취재 길에 비하여 오늘은 너무나 수월하게 도착한 느낌이다.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자그마한 소류지이다.
어두워지기 전에 사진을 몇 컷트를 담고는 제방에 자리를 잡고 오늘밤을 기다려본다.
동행한 갈매기 사랑님은 제방 왼쪽 중류 산자락 끝 논자리에 자리를 잡고 새우채비로 대편성을 하고 있다.
저녁 6시경에 저녁을 먹고 자리에 앉아서 찌를 노려본다.
깊은 수심에서 밀어 올리는 찌맛이란...!!
수심 3미터 권에서 콩알낚시로 9치 급을 힘겹게 끌어낸다.
연이어 9치 급을 다시 한수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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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와 청주는 이런 가로수 길이 참 멋집니다

특파원점으로 한 식구가 되는 충주관문낚시. 환영합니다

낚시점에는 많은 입붕 식구들을 뵐 수가 있습니다
소류지로 가는 길

소류지의 전체 전경
노지낚시.
깊은 수심과 묵직한 찌 맛에 보기 좋은 씨알의 삼박자.
이 세 가지 중에서 오늘은 필자의 낚시 스타일에 딱 맞는 수류지와 상면을 하였다.
갈매기사랑님도 밤 11시 30분경에 끝까지 밀어 올린찌를 보고 9치 급을 걸어내신다.
월척이 훨씬 넘는 줄 알았다면서 여유 있는 웃음을 날린다.
근처에 있다가 필자의 연락을 받고 한숨에 달려와준 갈매기사랑 아우님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그래도 손맛 찐하게 보았으니 원망은 듣지 않을 것 같아 내심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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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관문낚시 사장님과 갈매기 사랑님

무넘이로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제방에서 상류쪽을 바라보고

제방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보고

갈매기 사랑님의 낚시모습

오후 다섯시에 해는 넘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낚시의 시간입니다. 가장 흥분되는 시간이기도 하죠

중류쪽에 자리하신 조사님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떡밥데우는 중입니다
새벽 2시 30분시 경에 일어나서 상황을 살피니 갈매기 아우도 차에서 취침중 이기에 커피를 한잔 끊여 마시고
낚시를 하는데 새벽 4시경 앞쪽에서 낚시 하시던 어르신의 찌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밀어 올린다.
멋찐 찌 올림을 감상했다.
그 사이 필자의 2.8칸 콩알떡밥에 한 뼘이나 올리는 입질. 챔질을 하니 휘~익 소리와 함께 대 끝이 물 속으로 처박히며 요지부동이다.
바닥에 수몰나무가 많이 잠겨있는데 붕어가 나무를 감은 모양이다.
이래저래 강제 집행을 하니 2호 원줄 초릿대 끝 8자 매듭이 떨어져나간다
허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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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냥 지나쳤던 배추 밭. 김치 파동 때문에 눈이 가네요

자생새우가 많이 있습니다

취재진의 살림망
아침에 이리저리 떠다니는 찌만 겨우 회수하였고 끝내 붕어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다.
날이 새고 잔 씨알이 달려들길래 새우를 달았더니 7시쯤에 입질을 하여 챔질을 하니 7치를 한수가 올라온다.
그리고 얼마 뒤 6치 한수를 또 추가한다.
오전 10시경 갈매기 아우와 조과를 합하니 9치 2수에 6 ~ 7치 까지 10여수이다.
필자의 단독 취재에 이만하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되지 않을까 싶다.
늘상 고기 못 잡는다면서 핀잔을 주던 휘수아우가 없어서 그런지 조과가 좋았다.
휘수아우에게 조과 자랑을 해야하는데 남들이 잡았다고 놀리까봐 걱정이 앞선다.
다음번에는 팀원들이 보는 데서 좋은 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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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사랑님. 9치급 양손에 들고서

이런거 밤에 보면 깜짝 놀랍니다

가장 좋은씨알의 붕어 쌍둥이. 9치급

총조과를 한자리에, 6치급이상만

자연을 자연으로
[충주 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1월 3일(목) ~ 4일 (금)
* 장 소 : 충북 충주 소재 소류지
* 날 씨 : 따듯하고 맑음
* 수 심 : 2m ~ 3.3m내외
* 채 비 : 외봉 떡밥과 ~ 외봉 새우
* 미 끼 : 콩알 떡밥과 새우
* 조 과 : 9치 2수와 7 ~ 6치 7수, 잔챙이 많이
* 동 행 : 갈매기사랑
* 특이사항 : 특파원점으로 한식구가 되신 충주관문낚시 사장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다른 곳에서 낚시를 하다가 달려와준 갈매기 사랑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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