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음성 소류지...
2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서 제방 쪽만 듬성듬성 수초가 없고 나머지는 갈대와 수초가 빽빽히 밀생하고 있어서
수초가 올라오기 전, 초봄이나 수초가 삭아 내리는 늦가을에 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이곳은 몇 년 전 이맘 때 재미를 보았던 곳인데 한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 저수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찌감치 하프 님과 출발을 하였다.
저수지에 도착해 한 바퀴 둘러보니 분위기는 예전과 변한 것이 없고 다만 쓰레기는 예전보다 많이 버려져 있었다.
취재진은 중류 권에 자리를 잡고 서둘러 수초 작업을 하고 해가 지기 전 힘들게 작업을 하여 만든 구멍에다 채비를 안착 시키고
일치감치 저녁을 먹고 낚시시작.
찌가 드리워진 구멍 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찌가 솟아오를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1시간~ 2시간~ 밤은 깊어 가는데도 찌는 뿌리를 박은 채
꼼짝도 하지 않나 혹시나 하고 담구어 두었던 채집망을 꺼내보지만 빈 채집망만 올라온다.
예전에는 채집망을 던져 놓으면 새우를 비롯해 참붕어, 하다못해 붕어 치어도 들어 왔던 곳인데
이상하리만큼 생명체는 단 하나도 안 들어오니 묘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한번은 입질이 올 거라는 기대심으로 밤을 지새워 보는데...

제방에서 바라본 소류지 전경

제방에서 우측권 전경

제방에서 좌측권 전경

최상류 전경 그림은 좋으나 우거진 갈대로 진입불가... ㅠㅠ

수초가 유일하게 없는 제방권 전경

포인트로 진입하시는 오직붕어님

하프님도 열심히 구멍을 만드시고

낚시 준비끝... 해는 서서히 서산으로 넘어가고

이부장의 포인트1 (3.4칸, 3.2칸, 3.0칸 대)

이부장의 포인트2 (3.6칸, 4.0칸, 3.8칸 대)

이부장의 포인트 (2.4칸, 2.8칸 대)이렇게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오늘도 새우로

등꿰기를 하여 달고

달이 질때까지 찌를 뚫어지게 지켜보았지만...

취재진을 맞이한 것은 베스

바늘을 목구멍까지 삼켜서 취재진을 두번 울린 미운 베스
동이 트면서 2.8칸 대 찌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옆으로 동동거려 "왔구나!" 하고 챔질...
핑하고 날아와 발 앞에 떨어진 것은 헉! 베스.
밤을 지새워 피곤한 몸이 2배로 힘들어 지면서 허탈감이 밀려온다.
누가 이곳에도 베스를 풀었단 말인가...
이곳 소류지도 이젠 취재진의 머릿속에서 차츰 희미하게 지워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아~ 옛날이여~~
음성 소류지 취재에 도움을 주신 일죽제일낚시 특파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밤새 꽝 치시고 먹는 라면... 무슨 맛일까요

꼭 외계인 같네요 ^^

쓰레기 좀 버리지 마세요
[음성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0월12일(수)18시 ~ 13일(목)07시
* 장 소 : 충북 음성 소류지
* 취 재 : 데스크팀
* 동 행 : 하프님,오직붕어님,일죽제일낚시 특파원
* 수면적: 2천여평의 평지형저수지
* 포인트: 중류권
* 수 심 : 1m권
* 지 령 : 모름
* 현저수율: 약 100%
* 미 끼 : 새우,옥수수
* 조 과 : 베스1마리
*** 기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일죽 제일낚시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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