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부터 시작이다!!!
"내일(1/17일) 부터는 날씨가 차차 풀리겠습니다.
김ㅆ는 저녁 마감뉴스를 들으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5년만의 한파는 전국을 강타하고 입큰붕어 특파원님들에게 전화를 하여 붕어 얼굴 비치는 곳을
알아보지만 신통치 않으며 한파 2-3일 후 부터는 괜찮을 듯 하다고 이구동성이다.
이른 새벽 홍성으로 가는길에서 만난 서해대교 전경
그래도 한 곳, 반겨주는 곳은 있었다.
비롯 입큰팀이 출조를 하여 붕어 잔챙이 얼굴만 봤지만 작년에도 호황을 보였던 홍성의 빼보지.
한파는 이제 물러가고 본격적인 겨울 얼음낚시가 시작되지 않을까...
홍성군에서 제일큰 저수지 빼보지, 저수지 주변으로 양계장 등이 많이 있는 관계로 냄새가 좀 심하지만
1/17일의 빼뽀지는 다행히 청명한 날씨속에서 바람 한 점 없는 좋은 날씨를 보였다.
홍성군에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홍성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오늘(1/17일)은 비롯 몇몇 조사들만 예당지에서 빈작을 하고 이곳에 와서 또다시 빈작으로 돌아갔지만
날이 풀리면 이곳도 송송 얼음구멍 뚫은 소리가 사방에 울릴것이다.
빼뽀지 상류 신기리권 초입전경
차 속에서 바라본 빼뽀지 상류 전경..
낚시를 시작하기위하여 이동하는 입큰님들..강길따라 님, 잡초 님, 예산한믈낚시 사장님(좌로부터)
슬슬 시작해 보겠습니다...잡초 님
낚시에 열중인 입큰님들.....강길따라님은 위치 이동중...
수심은 요렇게 찌를 조정하여.....
화분없는 레옹???..강길따라 님
"어디가 잘 나오니?"... 동네 꼬마를 꼬시(?)는 잡초님
"저는 이동네 아해 에요~".. " 아저씨들은 누구세요?? "
서성서성~ 잘 나오는 구멍없나???
오늘의 조과3마리중 한마리를 들어 보이는 한믈사장님
이제 철수를 해야하나....아쉬움이 남는 입큰님들..
그림 1
철수길에 잠시 들린 홍성 빙질마을 방죽...상황을 설명하는 한믈사장님
그림 2
무너미쪽에 자리잡은 입큰님들.....입질 없네요~
그림 3...포트리스 해걸전......강길따라님 作
저녁해를 뒤로하고 철수하는 입큰님들...
[빼뽀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1년 1월 17일 10:00분 ~ 14:00분
* 장 소 : 충남 홍성군 금마면 빼뽀지
* 취 재 : 김ㅆ + 잡초 님,강길따라 님, 예산한믈낚시 사장님
* 날 씨 : 맑음, 15년만에 가장 추운날씨후에 막 풀릴려함
* 수면적 : 25만 9천 여평
* 지령 : 1945년 3월 준공
* 포인트 : 제방 우측 상류권[신기리권]
* 수 심 : 1-1.5미터
* 얼음두께 : 10cm 이상
* 조 과 : 15cm 이하 3수
* 미 끼 : 지렁이
* 기 타 :
- 15년만의 한파후 날씨가 풀리는 그날...역시 조황은 안좋았음
** 빼뽀지 조황문의는 예산 한믈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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