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준척 그리고...[1]
최근에 아산권의 겨울 얼음낚시터 하면 생각나는 곳
신정호, 쌍용지, 대홍지....
그러나 2001년 입어료가 올라서 일만원의 입어료를 받는다고 해서 인지 염치지는 아무도 없었다.
최근들어 소식이 전무한 염치지를 찾았다.
제방에서 바라본 염치지 전경...
담수면적 : 12만 7천 평
수 심 : 2-8m 준평지형
주요어종 : 붕어,잉어,가물치,메기
지 령 : 1950년 5월 준공
주 포인트는 제방우측....평균수심은 6 내외.
우연히 만난 조사와 함께 낚시를 시작하는데 잡어가 달려드는지 끄는 입질이 주종을 이룬다.
자리를 옮겨보자고 좀더 수심이 낮은 곳에 자리잡은 현대낚시 사장님은 턱 하니
예쁜 6치 토종붕어를 걸어낸다.
잠시 후, 이번에는 같이 온 조사가 무엇인가를 얼음속에서 끌어내는데 9치붕어다...루어대로.....
그 이후 3마리를 더 추가하는데 멀리서 한 조사가 다가 온다.
얼음낚시의 입질은 뜨문뜨문 하지만 걸어내면 준,월척이 주종이라며 지난 주말에
월척을 포함해서 20cm 이상으로 마릿수 재미를 보고 또 왔는데 오늘은.....
그 조사의 포인트는 제방 우측 중하류권.
꾼이라면 누구나 귀가 솔깃하는 순간이다.
이구동성~그래 낼 다시 옵시다!!!.
낚시에 열중인 평택 24현대낚시 사장님..
붕어야 붕어야~..놀자~
우연히 동행출조를 하여 준척급을 걸어낸 24현대낚시 손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연안에는 벌써 물이 고이고.....입춘 전날....
오후 3시이후에는 입질을 거의 못 받았다.
새로운 얼음구멍을 파는 현대낚시 사장님..
그만 합시다!! 배 철수~
28cm 붕어를 들어 보이는 24현대낚시 사장님....
철수 직전에..고향으로 .....
5마리인데..한마리는 숨은듯....
준척을 놓아주는 24현대낚시점 사장님...
요렇게...쏘옥~
월척되면 보자....
벌써 봄은 성큼 다가오고....
[염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2월 3일 10시 ~ 17시
* 장소 : 충남 아산시 염치면 동정리 염치지
* 날씨 : 구름 많은 가운데 간간히 눈발...
* 취재 : 김ㅆ, 24현대낚시사장님 과 동행 1
* 포인트 : 제방권 우측(제방에서 봤을때)
* 수심 : 6-7미터 권
* 얼음두게 : 20cm내외 (쌓인눈이 얼었다가 녹는 시점)
* 조과 : 최대 9치외 4수
* 미끼 : 지렁이
* 입질시간대 : 11-14시
* 채비 : 2호원줄, 1.5호목줄, 6호 외바늘 등
* 기타 : 시원한 입질을 보여주었으나 마릿수 보다는 씨알이 우선이였음
** 염치지 조황문의는 평택 24현대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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