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5 > 충남 아산 염치지 [2001.02.03+]      [이미지만보기]


* 어제는 준척 그리고...[1]



최근에 아산권의 겨울 얼음낚시터 하면 생각나는 곳

신정호, 쌍용지, 대홍지....

그러나 2001년 입어료가 올라서 일만원의 입어료를 받는다고 해서 인지 염치지는 아무도 없었다.

최근들어 소식이 전무한 염치지를 찾았다.




제방에서 바라본 염치지 전경...


  • 담수면적 : 12만 7천 평

  • 수 심 : 2-8m 준평지형

  • 주요어종 : 붕어,잉어,가물치,메기

  • 지 령 : 1950년 5월 준공


    주 포인트는 제방우측....평균수심은 6 내외.

    우연히 만난 조사와 함께 낚시를 시작하는데 잡어가 달려드는지 끄는 입질이 주종을 이룬다.

    자리를 옮겨보자고 좀더 수심이 낮은 곳에 자리잡은 현대낚시 사장님은 턱 하니

    예쁜 6치 토종붕어를 걸어낸다.

    잠시 후, 이번에는 같이 온 조사가 무엇인가를 얼음속에서 끌어내는데 9치붕어다...루어대로.....

    그 이후 3마리를 더 추가하는데 멀리서 한 조사가 다가 온다.


    얼음낚시의 입질은 뜨문뜨문 하지만 걸어내면 준,월척이 주종이라며 지난 주말에

    월척을 포함해서 20cm 이상으로 마릿수 재미를 보고 또 왔는데 오늘은.....

    그 조사의 포인트는 제방 우측 중하류권.


    꾼이라면 누구나 귀가 솔깃하는 순간이다.

    이구동성~그래 낼 다시 옵시다!!!.




    낚시에 열중인 평택 24현대낚시 사장님..




    붕어야 붕어야~..놀자~




    우연히 동행출조를 하여 준척급을 걸어낸 24현대낚시 손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연안에는 벌써 물이 고이고.....입춘 전날....




    오후 3시이후에는 입질을 거의 못 받았다.




    새로운 얼음구멍을 파는 현대낚시 사장님..




    그만 합시다!! 배 철수~




    28cm 붕어를 들어 보이는 24현대낚시 사장님....




    철수 직전에..고향으로 .....




    5마리인데..한마리는 숨은듯....




    준척을 놓아주는 24현대낚시점 사장님...




    요렇게...쏘옥~




    월척되면 보자....




    벌써 봄은 성큼 다가오고....


    [염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2월 3일 10시 ~ 17시

    * 장소 : 충남 아산시 염치면 동정리 염치지

    * 날씨 : 구름 많은 가운데 간간히 눈발...

    * 취재 : 김ㅆ, 24현대낚시사장님 과 동행 1

    * 포인트 : 제방권 우측(제방에서 봤을때)

    * 수심 : 6-7미터 권

    * 얼음두게 : 20cm내외 (쌓인눈이 얼었다가 녹는 시점)

    * 조과 : 최대 9치외 4수

    * 미끼 : 지렁이

    * 입질시간대 : 11-14시

    * 채비 : 2호원줄, 1.5호목줄, 6호 외바늘 등

    * 기타 : 시원한 입질을 보여주었으나 마릿수 보다는 씨알이 우선이였음

    ** 염치지 조황문의는 평택 24현대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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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 김ㅆ[[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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