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5 > 경기 안성 미양면 보촌지 [2001.02.04+]      [이미지만보기]


* 주말팀 대바기님 대박친 날



올해 주말에 얼음낚시 출조를 하면 얼음이 너무 두껍게 얼었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거의 꽝의 행진을 계속하던 주말팀....


그나마 강화 흥왕지에서 본 29.5센티를 계속해서 위안거리로 삼고

이번에는 반드시 월척을 해보자고 가슴속에 서로 다짐을 하고 출조한 보촌지

주말팀 얼음낚시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22명이 작은 보촌지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상류에서 바라본 하류 전경




상류 갈대,부들밭




입큰님들의 낚시모습...낚시는 해가 뜨면서 바로 시작되었다


처음 포문을 연 어랑나랑님은 제방권 우측 2미터권에서 잔챙이를 몇 수 꺼내고

강길따라님은 5번 꽝친 후에 처음으로 얼음낚시 붕어를 잡았다고 좋아하고

하늘찌님과 잡초님은 수몰된 나무있는 곳에서 잔챙이로 재미를 보고 있다

제방 중간에 위치한 쥴리도 연신해서 잔챙이급 몇 수를 걸어내고 있었고

주말팀과 처음 같이한 헛챔질님도 열심히 헛챔질(?) 중이고

주말팀 대부분이 낱마리 수준의 조황을 보이고 있었으나

얼음낚시도 실력을 탓해야 하는가?


덤프님만이 연신 말둑인 찌를 쳐다 보면서 한풀이만 하고 있다

와~ 하는 소리와 함께 제방 쪽을 보니 대바기님이 8치 조금 넘는 붕어를 꺼낸다

계속해서 잔챙이와 시름하던 주말팀은 그 한마리에 다시 자리를 옮겨서 열심히 구멍을 뚫는다


어랑나랑님은 마릿수에서 장원을 달리고 모두 제방권 골자리에 포진을 하고

청호님과 장신님 청호님 동생분은 계속해서 6-7치급으로 붕어를 걸어내고

꽁초님과 걍프리님 미르님도 잔챙이로 손맛을 보고

해가 중천에 떠서 오후로 넘어 갈쯤 씨알들이 제법 굵어지기 시작하며

5-7치급으로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찌를 드리우는 순프님..이 자리에서는 분명 월척이^^.




덤프님과 찌노리님이 정성껏 미끼를 갈아 넣는데... 이 자리는...




제방권에서 낚시하던 봉봉님이 한 수..아! 휨새만 보면 월척인데...




어랑나랑님은 도착과 동시에 붕어를 잡아 올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휴식중!!




엇! 입질이 왔다....대바기님의 시선집중....




열심히 수심을 맞추는 헛챔질님 "오늘은 기필코..."




입질이 너무 잦군^^ 한 대는 걷어버릴까? 꽁초님의 낚시모습...




얼음낚시 5번출조에 첫 조과를 들어 보이는 강길따라님...축하드립니다.




입큰명인 낱마리님...이거 씨알이 쑥쓰럽구만^^.




주말팀 중간 조과....쥴리와 봉봉님 둘이서 잡은 것만..




통통한 8치급 붕어... 들고 있는 사람은?




추운 날씨속에 온 가족이 동행한 여섯줄님가족..울 서방님 붕어한테서 돌리도 ㅠㅠ


낱마리님과 찌노리님도 자리를 옮기고 나서 선전을 한다

어랑나랑님은 마릿수에 지쳐서 낚시를 그만할 쯤 서포터즈팀의 여섯줄님 가족이 전체 출동했다


여섯줄님은 전날 중왕리에서 손맛을 너무 많이 봐서 붕어만 봐도 징그럽다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붕어낚시를 가른친다고 열심히 지만 ....모두 다른 사람이 지나간 구멍에 자리 잡고...

대바기님은 꾸준히 씨알이 좋은 붕어로 해서 연신 걸어낸다


오늘은 대바기님이 정말 대박 치는날인것 같다 ....

대바기님이 대박을 치는데 찌노리님이 왜 좋아하는 것 일까?

얼음이 녹아 들면서 퍼석퍼석 해진다 ...이때 시간이 오후 3시30분경 ....

안전을 위해서 아쉬운 손맛을 뒤로 하면서 철수


묵밥집에서 뜨근한 묵밥을 먹으면서 서로서로 오늘의 비법을 이야기 하고

주말팀 사상 처음으로 마릿수로는 거의 셀수 없을 정도의 대박을 쳤으니

이날이 입큰붕어 주말팀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이 되는 것은 아닌지?


매번 1차 출조에서 꽝을 치고 2차지인 양어장에서 손맛 풀이를 하던 주말 출조팀

이번 보촌지를 계기로 해서 올해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손맛을 보길 기원합니다

모두가 두자리수 이상의 붕어를 걸어 올렸는데

유일하게 두사람이 한자리수 붕어를 잡았는데

주말팀중 유일하게 보촌지에서 한자리수 붕어를 잡은 누구일까요?

정답을 맞추시면 테마호프에서 카프리 한병 공짜로 드리지요....

쥴리배상




제방권에 자리잡은 사람들도 끊임없는 입질에 모두들 뿌듯...




요것이 중요한 것!!! 회원간의 상견례 시간




청호님 동생 조도삼락님이 걸어낸 7치급 붕어




조도삼락님의 총 조과...




주말팀의 총 조과...200 여수..주말팀 출조사상 최고의 조황..
아마도 이날을 영원히 잊지 못하리라^^.


[취재종합]

- 위치 : 경기 안성 미양면 보촌지

- 날씨 : 대체로 맑고 포근함

- 수심 : 전역 1.5-2미터

- 참가자 :

꽁초님 잡초님 어랑나랑님 봉봉님 미르님 대바기님 덤프님 찌노리님 청호님 순프님 청호동생님 장신님

낱마리님 강길따라님 흑캐미님 구찌님 헛챔질님 하늘찌님 여섯줄님가족 독사가족 쥴리 ..


- 조황 : 최대어 26센티급 한수외 3-7치급으로 200여수...주말팀 사상 최고


주말팀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누구든지 주말출조에 참가 하시고 싶으신분은 출조합시다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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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쥴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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