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6 >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귀백리 소류지 [2001.04.23-24]      [이미지만보기]


* 황금알을 낳을것 같은 곳...



전국적으로 이미 산란이 시작되어 충북 지방에 있는 계곡형 저수지에도

1차 산란이 대부분 끝난 상태인데

오늘 찾은 이곳 귀백리 소류지에서는 아직 1차 산란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산란이 끝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호황을 누릴 수 있는곳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귀백 소류지 중류에서 제방권을 바라본 전경




상류전경




송암님과 대성낚시사장님 낚시모습




송암님의 수초낚시 포인트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배수기,

이곳 귀백 소류지는 배수기전 절묘하게 황금알을 낳을듯한 곳으로 느껴진다.

지난주 이미 준척급의 붕어들이 선을 보이기도 했다지만

이번주 들면서 다시 주춤해 지는 것이 시기적으로 임박해 있을을 지난주의 신호탄으로

그 상황을 알 수가 있고, 이제 서서히 물색이 탁해지는 것 또한 그 시작임을

예시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대성낚시사장님... 아침에도 열심히 해 보지만...




이렇게 안나올리가 없는데...????




이제야 만개를 한 진달래꽃




독사의 포인트와 낚시대 3대는 새우낚시를 해 봤지만...




해가 중천에 올랐는데도 소식은 없고...




새우 채집망에 들어왔다가 그만...


이곳에 도착했을 무렵, 바람은 상류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불고 있었고

그 상류에는 물속에 잠겨 아직 싹을 틔우지 못한 수중수초들이 들어차 있는 것이다.

실시간팀이 찾은 이날도 좋은 예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아직은 시기 상조인듯,

밤새 큰 씨알은 비치지 않았고 잘 나왔다던 오전시간대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한번은 태풍처럼 휘몰고 지나갈것 같은 느낌

비록 그 시작을 맞추지 못해 조황은 좋지 못하였으나

머지않아 있을 호황을 느낀 조행이 아니었나 싶다.




오늘의 최대어...20급




죠스다!!...20급 붕어의 등지느러미




독사의 조과 5치급 4수...그 이하도 잡았지만!!




오늘의 최대어와 함께...송암님의 살림망!!


이천권의 대형저수지로 잘 알려진 금사지(장흥지) 또한 아직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아직은 붕어가 비치지 않고 있을 뿐,

이곳 또한 수심이 깊고 물이 맑은 곳이어서 자리차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으로

붕어가 비치기 시작하면 그 씨알이 결코 작은 곳은 아니기에

경기도권에서 마지막으로 산란기 손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귀백 소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4월 23일 19시 ~ 4월 24일 08시

* 장소 :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귀백리 소류지

* 날씨 : 맑음(밤시간 바람조금)

* 취재 : 송암님, 독사, 이천 대성낚시 사장님

* 수면적 : 1만평 내외

* 포인트 : 제방에서 볼때 우측편 도로가 중상류

* 수심 : 1미터 ~ 1.5미터

* 낚시방법 : 스윙낚시 / 수초낚시

* 조과 : 최대 20급 1수 외 그이하 10여수

* 미끼 : 떡밥, 지렁이, 새우....새우에는 아직 입질이 없었음.

* 낚시대 : 1.9칸 / 2.3칸 / 2.5칸 3대 새우 / 2.9칸 1대 떡밥 --- 독사

* 채비 : 2호원줄 / 2합사목줄 / 4호바늘 --- 독사 스윙낚시

2호원줄 / 2호모노목줄 / 8호바늘 --- 독사 새우낚시

* 기타 : 아직 1차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청소비 2천원 마을 부녀회에서 받고 있음.


**** 귀백 소류지 조황문의는 이천 대성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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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독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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