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6 > 충북 음성군 맹동면 맹동2지 [2001.04.07]      [이미지만보기]


* 참붕어와의 싸워 지친 실시간



아침부터 봄비가 내렸다...

청주 팔도낚시 특파원으로부터 맹동2지가 준척급 붕어들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하프님과 여섯줄님과 같이 맹동2지로 진입했다.

중부권에서는 보기드문 평지형 저수지..

제방이 다른곳과는 달리,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었고

마치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듯, 제방을 타고 물이 흘러내렸다




맹동2지 제방




중류전경..


제방쪽에 진입한 실시간팀은, 곧이어 낚시에 들어갔다.

평지형이라 그런지..가운데에서는 보트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러나, 채비를 집어 넣는 실시간 팀에게 반갑게 맞아주는것은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공격을 하는 참붕어들

지렁이는 왜 그렇게 잘.. 잘라먹는지...




버드나무 포인트




상류전경.....


하프님의 첫 마수걸이 7치로 시작은 좋았다

그러나 하프님도 별수 없이 참붕어들에게 시달리기는 마찬가지


나중에 들은 예기자만...넣자 마자...7치가 올라오기에

오늘 뭔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다나...


여섯줄님은 참붕어때의 공격에 지치고


그러나....참붕어때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하프님은 연신

채비를 드리우고 있었다.

이유는 가끔 붕어가 올라오기 때문이였으니....^^


제방쪽에는 버드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고,

그쪽에서 고기들이 푸드덕 거렸다

아직 산란을 하지 않는 듯 해 보였고 ...


도대체 참붕어들은 이쪽이나, 건너편이나

채비를 집어넣기 무섭게 달려드니...


오후에 들어서는 비오던 날씨가 개이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다




하프님의 낚시모습..




붕어감상시간...1




붕어감상시간...2


여섯줄님은 날씨가 너무 좋다고, 기대에 차 있었지만

초저녁과 새벽아침 낚시가 된다고 팔도낚시 특파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실시간은 밤낚시를 하기로 하고, 저녁이 되기만 기다렸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그렇게 달려들던 참붕어들은 온데간데 없는데


어디선가 봉고차 한대가 들어왔고

보트..에 연신 바람을 넣고 있었다.


제방쪽의 낚시할 자리는 실시간 팀이 다 차지 했는데.........

그러나, 보트는 버드나무로 꽉찬 곳을 보트를 타고 들어가

스윙자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것도, 실시간 바로 옆에서....크~~~


밤하늘엔 보름달이 둥그렇게 떠서

대낮처럼 환하다...


그래서인가..

저녁이 되어도, 캐미를 꺽었는데도 찌는 말뚝이다....

보트가 다 물을 휘저어서 그런건지..

이상하게 찌가 꼼짝을 하지 않는다.

건너편에서는 잡았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어떻게 할까

10시가 되어도 찌는 꼼짝을 하지않고,,,,

너무 지루한 시간....


실시간팀은 하는 수 없이 대를 접기로 했다.

하여튼 붕어얼굴은 봤으니...


가운데 수초대에서 붕어들이 철푸덕 거리는 것으로 보아

산란이 시작된것 같기도 하고


보트를 타고 들어간 조사는 우리가 철수 할때 쯤

나오더니....입질한번 없다고 한다...


산란을 하려면 몇 일 더 있어야 할것 같기도 하고..

이때쯤이면...나올만두 한데..


실시간팀은 아쉽지만, 어둠을 헤치고 집으로 향했다

다음의 실시간을 위해....휴식을 취하고자...




지쳤어, 참붕어 땜시....여섯줄님과 하프님




보름달이 둥글둥글~




하프님의 조과


[음성군 맹동2지 취재좋합]

* 일시 : 2001년 4월 7일 금요일 10시 ~ 22시

* 장소 : 충북 음성군 맹동면 맹동2지

* 포인트 : 재방쪽 버드나무 군락

* 날씨 : 오전 비, 오후 맑음

* 수면적 : 도천지 약4만여평

* 취재 : 마이콜,하프, 여섯줄

* 채 비 : 원줄 2호/목줄 1.5합사/붕어바늘 5호 (마이콜 기준)

* 미 끼 : 지렁이, 떡밥

* 조 과 : 6-7치 6수

* 조황문의는 청주 팔도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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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마이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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