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남 태안권 [2005.11.05-06]      [이미지만보기]


이러다 한마리 덜커덕 하는거 아냐?


한 주간의 일상 속에서 지루하게 기다려온 주말입니다.

오늘밤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주위사람들은 낚시를 못가서 어떻하냐고 반문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주말꾼들은 어떠한 악 조건 속에서도 출조를 감행합니다.

출조를 한다는 즐거움은 낚시꾼에게 이 세상 무엇과도 바 꿀수 없는 행복입니다.

이번 출조지는 태안수로... 작년 이맘때쯤에 태안수로에서 제법 큰 씨알들이 많이 나왔던 기억을 더듬어 태안수로로 달려갑니다.

서산에 도착해서 강바다 낚시점을 경유 달려간 태안수로는 뭔가 나올듯한 분위기입니다.

서둘러 낚싯대를 세팅을하고 새우를 달아서 갈대 사이로 던져 놓고 기다리던 중에 강북 팀이

납회를 태안수로에서 하고있던 관계로 저녁식사를 청합니다.

입큰붕어로 인하여 만남이 지속되는 끈끈한 유대관계가 잘 어울려 있는 모임이지요.

강북팀 여러 님들 앞으로도 늘 좋은 만남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무넘이에서 바라본 태안수로 전경




무넘이 좌측 전경입니다




달산수로와 태안수로를 바라보고 한컷




정치망이 없는 곳이 있을까요




태안수로 중류권




디지몬 포인트


시간은 흘러 어둠으로 가는데 들어오는 입질은 잔 씨알의 붕어들만이 계속 됩니다.

그리고는 내릴 듯 말듯 하던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비는 내리지만 기온은 그다지 춥지 않아서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계속되는 잔 씨알의 붕어는 지칠 줄도 모르는지 떡밥이고 새우고 가만두지를 않네요.


마침내 일기예보대로 새벽 1시경에 무차별적으로 퍼붓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바람까지 불어서 낚시여건이 최악으로 변하고 마는군요.

하지만 이런 날에 대물들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날아가는 파라솔을 부여잡고 찌를 응시하지만

역시나 5치, 6치 급이 덤벼드는데는 버틸 방법이 없습니다.

집에 가서 형이나 누나를 불러줘도 될법한데...^^

결국은 4시 30분경에 항복을 하고 젖은 옷을 말리기위해 차로 피신을 하고 맙니다.

아침은 오고 다시금 새우를 던져 보지만 7치를 넘기지를 못합니다.




보트꾼도 조황이 7치를 못 넘기다구 합니다




바람과별 님의 살림망 입니다




붕어를 돌려보내고 빈 살림망을 들고 계신 바람과별님




물의별 님의 조과




간밤에 큰 씨알과 전투 중에 뜯긴 찌를 수거 중이십니다




항상 호탕하신 낚시교수님




태안수로의 대표들 6치, 7치




7치 증명 사진입니다




주변청소를 위하여 의논 중이십니다




지저분한 주위를 청소하시는 강북팀 님들




레꼬 님과 수봉 님도 같이 거들어주고 계십니다




수거해서 369 님의 차에 실고 가십니다




강북팀 단체사진입니다. 레꼬님과 수봉님도 함께.


밤새 큰 씨알의 붕어는 물의별님만 짧은 손맛 긴 아쉬움으로 대신 하였습니다.

강북팀 여러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악천후에 먹거리와 청소까지 해주셔서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일과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금방 올린 월척붕어를 들고 계신 레꼬님




계측자 위의 34.5cm 붕어




레꼬님 축하드립니다


낚시꾼은 그냥 집으로 가는법이 없지요.

갈때 수초치기라도 하고 가야 맘이 편하답니다.

레꼬 님이 가시다 말구 달산 수로 상류에 그림 좋은 곳에 뽕치기 (수초치기)를 하십니다.

웃으개 소리로 “이러다 한 마리 덜커덕 하는거 아냐?”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짜루 한마리가 나옵니다.

꺼내보니 허거덕 34.5가 나옵니다.

수봉 님과 함께 차에서 낚싯대를 꺼내보지만 붕어가 나올리가 만무하죠.

역시 어복은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 아쉬운 태안수로 조행입니다.*&^^&*


[태안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1월 5일(토) ~ 6일(일)

* 장 소 : 충남 태안군 남면 소재

* 날 씨 : 구름 많은 뒤 가랑비 잠깐 새벽에 호우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생미끼 대물채비, 수초채비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7치급 1수외 잔씨알. 철수하면서 달산수로 상류에서 34.5한수(레꼬님)

* 동 행 : 레꼬님, 수봉님

* 감사인사 : 강북팀 여러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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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엽기팀] 디지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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