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7 > 경기 김포 구래낚시터 [2001.05.21]      [이미지만보기]


* 2001경원산업컵 한국낚시연합 낚시경기연맹 랭킹2전



경원산업(대표 이정갑)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연합회(회장 윤태근)가 주관한 2001경원산업컵대회가

5월 30일(수) 0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김포의 구래낚시터에서 치러졌다.

전국의 낚시회 소속 대표 150명이 모여 자웅을 겨룬 본 대회는,

지난 4월 23일에 신수지에서 열렸던 이화조구컵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행사다.




대회시작전 추첨은 시작되고...




한국낚시연합회 회장(윤태근)의 개회사




탈렌트 정명환 씨의 선수선서


예선전은 5인 1조, 총 30개조로 나뉘어 30분씩 자리를 이동하면서 150분간,

준준결승은 예선에서 각조 1위를 한 선수들이 올라와, 3인 1조, 총 10개조로 나뉘어 역시 30분씩

자리를 이동하면서 90분간, 준결승은 준준결승에서 각 조 1위를 한 10명과 신설된 패자부활전에서

최대어순으로 선발된 5명이 가세하여 총 15명이 치르며, 3인 1조로 90분간 자리를 이동하면서 치러졌다.

더불어 패자전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패자부활전에서도 오르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90분간

최대어를 잡는 선수 3명에게 상품이 수여되었다.


결승전은 준결승 각 조에서 1위로 오른 5명이 오전 7시부터 150분간 진행되는데 패자부활전 및 패자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량계측을 원칙으로 하였다.

결승에 오른 5명은 추신호, 이두용, 남말수, 김윤종, 김택연 선수.

이 중 한국낚시연맹 강원.철원지부의 남말수 선수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하였고, 2등은 서울.경기의

이두용선수가, 3등은 역시 서울.경기 선수로서, 신월낚시회 소속인 추신호 선수가 차지했다.

남말수 선수는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선수다.

영예의 1등에게는 300만원, 2등에게는 200만원, 그리고 3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경기는 진행되었다




소속팀을 응원하는 현수막들




선수는 한 마리 걸고.. 감독관은 감시하고.. 구경꾼은 구경하고^^


이날 대회는 개회식과 자리추첨이 지연되어, 늦게 자리를 배정받은 선수들이 미처 대를 제대로

편성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예선전이 시작되어 일부 빈축을 샀으며, 3톤이라는 엄청난 고기를

방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나오지를 않아 준준결승, 준결승 그리고 결승을 통털어 한 마리만

나오는 해프닝도 벌여졌다.

따라서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와 준결승에서 바로 그 한 마리를 잡았던 남말수 선수가 1등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전반적인 대회진행은 별 무리없이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공식적인 프로그램으로 패자부활전

및 패자전을 신설하여 예선에서 탈락한 선수들도 대회가 결승전 직전까지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한

점은 돋보였다.



이날 2위를 차지한 이두용씨(입큰회원 쉰소리님)




이두용씨는 최소한 5가지 이상의 밑밥을 사용하여 경기에 임했다




원래 경기는 하는 사람보다 보는 사람이 더 즐겁다




선수의 일거수 일투족은 카메라에...




폐회식을 앞두고도 취재열풍...




수상자와 참가자들이 폐회식을 기다리는 모습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여성조사




인터넷TV, 낚시잡지사 등 취재인원도 만만찮았다




영광의 수상자들


[대회개요]

* 일시 : 2001년 5월 30일(수) 00시-09시

* 장소 : 경기 김포 구래낚시터

* 주최 : (주)경원산업

* 주관 : 한국낚시연합회

* 결과

-1위 강원.철원지부 남말수

-2위 서울.경기 이두용

-3위 서울.경기 추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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